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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원전 10기 건설 승인…건설 중 원전 28기로 세계 최다 2023-12-30 15:23:12
이 원전의 '고온가스 냉각로(HTGR)'는 중국이 100% 지식재산권을 가진 4세대 첨단 원전 기술인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일종이다. 안전성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며 발전과 열병합, 전력 냉각, 초고온화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지 매체들은 중국의 원전 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LG전자, 고온 살균·정수 필터로 '더 깨끗한' 가습 2023-12-28 15:56:47
고온 살균하는 과정이다. 고온 살균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녹농균 등 유해균이 99.999% 감소된다는 사실이 공인시험기관에서 확인됐다. 마지막 3단계로 제품 하단에서 흡입된 공기가 청정 필터를 거친 후 제품 상단으로 이동해 깨끗한 가습을 완성한다. 제품에 장착되는 청정 필터는 LG전자 최신 공기청정기에...
두산에너빌리티, 신용등급 ‘BBB+’로 상향…1년9개월만 2023-12-24 14:59:03
가스터빈(3000억원)을 수주했다. H급 가스 터빈이란 섭씨 1500도 이상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초내열 합금 소재로 제작한 고효율 터빈이다. 자회사에서 받는 수익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두산밥캣 등 자회사 배당금 수익은 올 3분기 누적 1888억원으로 나타났다. 향후 두산밥캣의 우수한 사업경쟁력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구미 아라미드 공장 증설…코오롱인더, 연산 1.5만t 2023-12-20 17:43:59
가스 혼합연소를 사용한다. 아라미드는 같은 무게 강철보다 강도는 다섯 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디는 신소재다. 탄복 광케이블 전기차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분야에 핵심 소재로 쓰인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생산 능력 확대와 함께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아라미드의 수익성과 품질...
코오롱인더, '슈퍼섬유' 아라미드 생산능력 2배 증설 완료 2023-12-20 08:38:59
가동 연료로 바이오가스 혼합연소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곳곳에 적용했다. 아라미드는 같은 무게 강철보다 강도는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디는 차세대 신소재로 일명 '슈퍼섬유'로 불린다. 방탄복, 광케이블, 전기차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 핵심 소재로 쓰인다. 김영범...
섭씨 30도…기후변화 우려 속 스페인에 닥친 '뜨거운 겨울' 2023-12-13 15:44:46
고온에 시달렸다. 남부 코르도바에서는 절기상 봄인 지난 4월 기온이 38.8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4월 예상 기온보다 10∼15도 높은 수준이다. 스페인 전역으로 범위를 넓혀도 상황은 같다. 지난 3∼6월 평균 기온은 14.2도였는데 이는 1991년∼2020년 사이 같은 기간 평균 기온보다 1.8도 높은 수치다. 이전 최고 기록인...
"온난화 속 한반도 이상한파 원인은…대서양 걸프류 열축적" 2023-12-12 12:00:22
해양전선 지역이 차가워질 때는 이상고온이 나타나는 온난화 가속기가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온실가스를 증가시킨 장기적 기후모델 실험 결과 북미 지역은 점차 온난화 정체기가 짧아지고 횟수도 줄어드는 반면,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온난화 정체기와 가속기가 더 빈번히 교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 없고 방화문은 활짝…대형쇼핑몰 여전히 화재 취약 2023-12-07 12:00:22
정차해 있던 1t(톤) 화물차의 고온 배기가스로 인해 박스 적재물에 불이 붙어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 쇼핑몰 두 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中, 세계 최초 4세대 원전 공식가동…국산화로 핵심기술 확보" 2023-12-06 15:02:26
고온가스 냉각로'(HTGR) 원전이 168시간의 시운전을 마치고 정식 가동(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발표했다. 중국의 제4세대 원전 건설 프로젝트는 2012년 12월 공식적으로 착공, 국유기업인 중국화넝(華能),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C)와 명문 칭화대학이 공동으로 건설했다. 중국이...
'더러운 중국산' 무시했는데…한국 긴장케 한 시진핑의 야심 [글로벌 리포트] 2023-11-30 07:00:03
초고온가스·고속중성자로·요윰염로 방식의 4세대 원전으로 구분된다. 중국은 4세대 원전인 고온가스로 SMR의 실증로 건설을 마치고 2021년 12월 이미 송전을 개시했다. ‘고온가스로 페블베드 모듈(HTR-PM)’을 통해서다. HTR-PM은 210MW 터빈을 구동하는 2기의 소형 원자로로 구성돼 있다. 1기의 원자로는 2021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