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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임대주택 건설 위해 5억유로 채권 발행 2025-11-19 16:57:27
금액은 LH가 추진 중이거나 예정한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투입된다. 올해 계획된 주거복지예산(13조원)의 상당 부분을 외국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조달하고 자금 채널을 다각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이달에는 아시아·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자 설명회를 마치고 투자 참여를 끌어낼...
주산연, 공공대행형 정비사업제 제안…"주민 수용도 높여야" 2025-11-19 15:00:36
의사결정권을 주면서도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은 공공이 담당하는 쪽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안태준 의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도시 정비 활성화 및 공공 참여 촉진 방안' 세미나를 ...
LH, 5억 유로화 채권 발행…공공임대주택 건설에 활용 2025-11-19 14:05:28
LH(한국주택토지공사)가 공사 최초로 유로화 표시 채권을 발행해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에 활용하는 등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LH는 5억 유로 규모의 채권(약 8493억원)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은 LH 통합 이래 최초로 진행됐다. 올해 해외 공모채 발행은 지난 5월 진행된 5억 달러(약...
LH, 유로화 공모 채권 최초 발행…8천500억원 규모 2025-11-19 09:17:17
오동근 LH 재무처장은 "이번 채권 발행 대금은 전액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안정적인 정책 사업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우량 신규 해외 채권 투자자 유치와 조달원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욱진 칼럼] 보유세 인상, 신중해야 하는 이유 2025-11-18 18:09:48
가격대의 주택을 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집주인으로선 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이 커져도 결국 버티기를 택할 수밖에 없다. 오히려 매물 잠김과 거래 절벽이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세금 인상의 부담은 세입자에게 전가돼 전·월세 가격만 올라갈 수 있다. 이는 임대시장 침체와 주택 공급 위축으로 이어질...
한국주거복지포럼, 12회 주거복지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2025-11-18 13:21:12
16일까지이며 공공 부문(지자체·공기업), 민간 부문(NGO·민간기업), 개인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공 및 민간 부문은 주거복지와 관련된 사업이나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지자체, 정부 또는 지자체의 출자·출연 기관, 주거복지 관련 비영리 단체, 민간기업 등이 대상이다. 개인 부문은 주거복지 관련 공공·민간...
용산에 들어서는 100층 랜드마크…'아시아 실리콘밸리'로 키운다 2025-11-17 17:59:03
업무지원존에는 업무·상업시설을 비롯해 민간·공공임대를 포함한 공동주택이 배치된다. 2027년 말 분양을 목표로 약 6000가구(오피스텔 2500실 포함)의 주택이 들어선다. 최근 여권에서 주택 공급 확대 부지 중 하나로 용산을 언급하면서 주거 물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발 계획을 전면...
10년 공공임대 ‘시세분양’ 불합리… 이현재 하남시장 “산정 기준 전면 개선해야” 2025-11-17 16:31:54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산정 방식이 무주택 서민에게 지나치게 불리하다며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공식 요청했다. 5년 공공임대주택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분양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취지다. 이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년 공공임대는 현재 시세가 사실상 그대로 분양가격이 되는...
[시론] 통계 왜곡에 신뢰 잃은 부동산 정책 2025-11-16 18:15:58
과거 부동산 정책 실패의 출발점은 공공임대 중심 공급에 따라 정작 수요가 집중되는 수도권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수요가 적은 지역에 공급량을 억지로 배분해 미분양으로 남겼다는 점이다. 이런 불균형 공급 구조가 전체 주택시장의 왜곡을 심화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집값이 안정됐던 시기는...
"한 푼도 안 쓰고 월급 14년 모아야 서울에 집 한 채 산다" 2025-11-16 11:35:42
현 주택 거주 2년 이하 가구 비율은 30.3%로, 전년(32.2%) 대비 하락했다. 주택 보유 의식 조사에서는 '집을 보유해야 한다'는 응답이 86.8%로 여전히 높았지만, 전년(87.3%)보다 소폭 감소했다.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38.2%로, 전년(40.6%)보다 줄었다.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