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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기관 확대·강화해야" 비율, 3년 새 2배 '껑충' 2024-04-07 06:04:36
조사하기 시작한 2018년 이래 가장 높았다. 공공의료기관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대한적십자사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현재 적십자병원 7곳 중 3곳과 전체 공공의료기관 222곳 중 44곳이 필요한 의사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들...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남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공기관에 다니는 직원들만 해도 직접적으로 두려워하는 그런 문제다. 두 번째로 '실종된 민생'이다. 경제가 어려운데 경제 살리는 대책은 안 만든다. 의대 정원 문제만 해도 의대 증원을 해야 하는 공감대는 있지만, 이것이 정작 보건의료의 중요한 이슈를 다 삼켜버렸다. 진짜...
[이슈프리즘] 카너먼의 행동경제학으로 본 의료갈등 2024-04-04 17:54:26
공공정책 분야 의사결정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카너먼 교수의 통찰은 의대 정원 증원을 놓고 2개월 가까이 진행 중인 갈등을 해석하는 데도 유효하다. 그는 전망이론을 설명하면서 동일한 정보라도 표현 방식에 따라 의사결정이 달라지는 프레이밍 효과를 강조했다. ‘수술 시 생존율 90%’와 ‘사망률 10%’는 같은...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송 롯데캐슬' 최고 14대 1 기록 2024-04-04 14:24:16
공공기관이 지원하고 민간 건설사가 시공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최장 10년 간 이사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도 5%로 이내로 제한되는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로 공급되는 데다, 취득세를 비롯해 종합부동산세,...
청계천 공구거리, 33층 업무시설로 탈바꿈 2024-04-04 11:26:59
및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 1,178%이하, 높이148.8m이하가 적용된다. 대규모 개방형녹지공간 조성, 대상지 주변의 도로 확폭을 위한 토지기부채납과 함께 공공임대산업시설로서 건축물·토지·지하철출입구(연결통로) 기부채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축물의 서측은 청계천과 연계해 녹지와 어우러진 약 2,300㎡...
이재명 "의대 증원, '보건의료 공론화 특위' 구성해 풀겠다" 2024-04-04 09:38:15
"보건의료 분야 개혁의제들을 함께 논의해 의대정원 확대가 공공·필수·지역의료 확충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료계는 즉시 현장으로 복귀해야 한다"며 "환자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국민의 따가운 외면을 초래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의대 증원해야 가능한데…후보 37% "병원 유치" 2024-04-03 18:55:23
필수·공공의료 확대가 사실상 필수 공약이 됐다. 3차 병원에 속하는 상급종합병원이나 대학(대형)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힌 후보는 44명에 달한다. 다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병원 유치를 공약하려면 후보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소아병원만 하더라도 정부가 2014년부터...
이주영 개혁신당 후보 "尹 의료 정책, 진단부터 잘못..의사들 돌아갈 환경 만들 것" 2024-04-03 13:21:24
싸고 빠른 의료를 누렸던 대한민국이 유럽식 공공의료와 미국식 사보험의 단점만 모아놓은 열악한 의료 환경을 일순간에 맞이할 수도 있다. 사회 실험이 아니다. 더 이상 대치가 길어져선 안된다." ▶정부는 지방 의료 공백을 메꾸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는데 *지방의료가 무너진 건 10년이 채 되지...
이기재 양천구청 "목동 재건축 임대 갈등, 그린웨이로 풀었다" 2024-04-02 18:58:51
공간이다. 이 구청장은 “개방형 공공녹지라는 아이디어 자체가 한국의 도시계획에서 ‘족보(전통)’가 없는 것”이라며 “학자들에게도 낯선 내용이었고, 기존 법률·규정으로 판단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서울시가 추구하는 정원도시, 녹지공간이 충분한 서울이라는 목표에 부응하고 주민들도 양보할...
이기재 양천구청장, '족보 없는' 아이디어로 재건축 20년 숙원 풀었다 2024-04-02 16:02:00
이 구청장은 “개방형 공공녹지라는 아이디어 자체가 한국의 도시계획에서 ‘족보(전통)’가 없는 것”이라며 “학자들에게도 낯설었고 기존 법률·규정으로 판단하기에도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서울시가 추구하는 정원도시, 녹지공간이 충분한 서울이라는 목표에 부응하면서 주민들도 양보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