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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지난해 제재금 2천248억원…공정위 제재 규모 90%↓ 2024-04-24 06:01:00
현황을 공시한 236곳을 대상으로 2021∼2023년 제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해외 종속법인 포함)이 국내외 규제당국에서 받은 제재금액은 총 2천2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천665억원) 대비 51.8% 감소한 것으로, 2021년(9천302억원)과 비교하면 75.8% 줄어든 수준이다. 같은 기간 국내 규제 당국의...
한국거래소, 제4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 개최 2024-04-23 11:16:58
제고 계획에서 언급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 공시위반과 주주에 대한 법적 책임을 우려하고 있다. 자문단은 이에 대해 면책제도를 적용해 추가 부담은 없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거래소는 곧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개최해 밸류업 정책 가이드라인에 대한 자문단의 최종 의견을 공개할 계획이다...
밸류업 자문단, 4차 회의…"목표 미달성, 면책제도 적용" 2024-04-23 10:06:44
공시위반, 주주에 대한 법적 책임에 관해서는 면책제도 적용으로 추가적인 부담은 없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 제3차 회의 결과 등을 반영해 수정·보완한 가이드라인, 해설서 등에 대하여 논의를 계속하여 진행했다. 특히 지난 15일 개최된 외국계 증권사 간담회와 17일 열린 '중견기업...
'인종·성별 다양성' 지우는 美기업들 2024-04-22 18:19:30
중소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다가 차별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됐다. 최고경영자(CEO)의 신변을 위협하는 사례도 있다. 지난해 래리 핑크 블랙록 CEO는 평년보다 3배 이상 많은 경호 비용을 지출했다.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열풍을 일으킨 그를 겨냥해 일각에서 비판 수위를 높이는 것에 대해 핑크 CEO가...
'깨어있는 자본주의' 반감에…'다양성' 비전 없애는 美기업들 2024-04-22 15:00:31
가진 중소기업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다 차별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됐다. 최고경영자(CEO)의 신변을 위협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가 지난해 평년보다 3배 이상 많은 경호 비용을 지출했다. 전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열풍을 일으킨 그를 겨냥해 일각에서 비판의 수위를 높이는 것에 ...
신신제약, 신신파스아렉스 3개월 15일간 제조업무정지 2024-04-15 18:14:49
위반으로 주력 제품의 제조가 약 3개월간 정지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신신파스아렉스의 제조업무정지 기간은 3개월 15일(2024년 4월 25일~8월 8일)이며, 인타신첩부제(인도메타신) 제조업무정지 기간은 3개월(2024년 4월 25일~7월 24일)이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신신제약이 신신파스아렉스와 인타신첩부제 2개...
사소한 대기업 공시 오류 10일 이내 고치면 과태료 면제 2024-04-15 12:00:01
= 앞으로 공시 의무를 위반했더라도 이를 신속하게 시정한 대기업은 과태료를 면제받게 된다. 짧은 공시 항목에 대해서는 '영업일'을 기준으로 공시 기간이 정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및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은 경미한 공시의무 위반 사항을...
'2200억 횡령' 오스템 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형 확정 2024-04-14 11:52:24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7)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917억여원을 명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그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회삿돈 2215억원을 15회에 걸쳐 본인 명의 증권 계좌로 빼냈다. 그는 이 돈...
'2천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08:18:24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7) 씨에게 징역 35년과 917억여원 추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 이씨는 2020년 11월∼2021년 10월 15차례에 걸쳐 회사 계좌에서 본인 명의 증권 계좌로 2천215억원을 이체한 뒤 주식 투자와 부동산·금괴 매...
한은 "금리인하 하반기도 예단 어려워"...환율 '연고점'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4-12 14:35:28
인욯했습니다. 의결권 제한 및 의결정족수 위반 등 위법 여지가 많다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따라서 투비소프트가 전체 주식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가 사실상 중단됐으며 소액주주들과의 경영권 분쟁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투비소프트는 감자 영향으로 어제(11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됐습니다. ◆ 흥아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