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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제도 개선 나선 정부…"전문가 참여 협의체 구성할 것" 2024-07-15 19:44:39
2019년에도 고용부는 최저임금위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관련 법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이 장관은 이날 “최저임금의 결정 구조, 결정 기준 등 그간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왔고 이를 반영해 본격적인 제도와 운영방식 개선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시점”이라고 말...
막 오른 '최저임금 1만원' 시대…무엇이 달라지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7-13 08:00:00
있는데요.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객관적인 지표들로 최저임금 심의구간을 결정해 제시하면 노·사·공익 위원들이 모여 결정하도록 결정구조를 이원화하는 구조였는데, 정부의 의지 부족과 노동계 반발 등으로 흐지부지됐습니다. 그러나 제도 도입 당시의 결정체계를 그대로 이어가기에는 지금의 고용 형태와 경제...
최저임금 차등 6년 연속 무산…"소모적 결정구조 이젠 바꿔야" 2024-07-03 17:42:50
발표했다. 최저임금위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나눠 이원화하고 구간설정위를 국회에서 뽑은 전문가로 구성하는 내용이다. 민주당은 야당으로 돌아선 이후 이런 제도 개편안에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이해관계자 집단이 위원을...
빈살만 야심작 사우디 네옴시티 결국 축소되나…"조만간 결정" 2024-06-25 10:48:28
자문위원회에 있는 알리 시하비는 비전 2030 프로젝트의 목표가 지나치게 야심 차게 설정된 것은 의도된 바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네옴 프로젝트 외에 사우디가 대형 국제 행사 등을 줄줄이 앞둔 것과 관련해 "특정 기한이 있는 프로젝트는 성격에 따라 우선순위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끝)...
[마켓칼럼] "주춤한 코스피지수, 지금은 박스권 하단에서 기회 찾을 시기" 2024-06-04 16:29:16
기회를 찾을 만하다. 코스피지수가 박스권 하단에 접근했기에 위험 대비 투자 매력은 높아졌다. 다만 박스권 흐름에서 위험을 관리하면서 기대수익률은 다소 낮게 설정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이다. 하반기 업종별 기회 요인을 점검하고, 기존의 주도주 가운데 낙폭과대 종목, 실적 정상화 구간에서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기업가치 관련 정보만 집중'…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 공개 2024-05-02 14:36:56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상장사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상장사가 직접 자사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가치 제고 목표를 세워 관련 계획·평가 등을 시장에 알리도록 한다는 취지다. 기업들이 기존에 공시하는 각종 보고서와 달리 주주와 예비 투자자가 관심있을 법한 정보만...
'가치 제고방안' 연 1회 공시…"불성실공시 면책 적용" 2024-05-02 14:00:00
수 있는 계획을 설명하도록 했다. '목표설정'은 중장기 목표를 제시하는 단계로, 수치를 제시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서술이나 구간제시 등의 방식도 가능하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불성실 공시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기업의 우려를 감안, 기존 면책제도가 적용된다. 연 1회 등 주기적 공시가 권장되는...
IOC위원장, '대장균 득실' 센강 수영 "기꺼이 솔선수범" 2024-04-17 18:23:07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수질이 수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는 파리 센강에서 수영할 수 있느냐는 말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바흐 위원장은 파리올림픽 개막 100일전인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와 인터뷰에서 프랑스 대통령, 파리 시장과 함께 센강에 수영하겠느냐는 물음에 아직 초대가...
'한강뷰' 한남 5구역, 화려한 변신…건축심의 통과 2024-04-10 11:32:23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6건의 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남5구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의 56개동 2천592세대(공공 390세대·분양2천202세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부대복리시설과 판매시설, 오피스텔 1개동(146호실)과...
ELS 배상 투자자마다 다르다…은행 책임 같아도 최대 90%p 차이 2024-03-11 10:00:08
차감 비율을 설정한 근거나 이유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측면도 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지나치게 세밀한 기준안이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분쟁 조정에는 상당한 혼란을 줄 가능성도 있다"며 "차감 항목이 너무 디테일하고 근거가 충분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백주선 법무법인 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