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나발니 시신, 시베리아 병원에…경련으로 멍 자국" 2024-02-19 00:35:16
멍 자국" 라트비아 독립매체, 구급대원 인용 보도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시베리아 북부 살레하르트 마을 병원에 안치돼 있다고 독립매체 노바야 가제타 유럽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트비아에서 발행되는 이 매체는 구급대원인 익명의...
병원 데려다 주는데…119 구급대원 폭행한 환자 벌금형 2024-02-10 09:41:10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구급대원에게 "한 대 칠까"라고 말하고는 손으로 머리를 때렸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심신상실 상태였으며 구급대원의 활동을 방해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구급대원의 웨어러블 캠(이동형 카메라) 영상에서 확인되듯...
"개 안고 눈만 끔뻑"…50대 가장 숨지게 한 DJ 목격담 '충격' 2024-02-07 07:45:24
듯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고 한다. 그는 구급대원들이 도착해 심폐소생술 후 A씨가 구급차에 옮겨지는 것까지 보고 자리를 떠났다. 배씨는 사고 당시 안씨의 모습에 대해선 "20대 초중반처럼 보였는데 상황 파악을 전혀 못 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사람이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그렇지 그냥 멍하니 강아지 안은 채로 눈만...
잇따른 순직…소방관 개인장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인다 2024-02-07 06:19:34
현장 대원들에게 최고 수준의 보호장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화재 진압 소방관에 지급된 헬멧은 1.4㎏ 이하, 구조대원 헬멧은 700g∼1㎏ 정도다. 랜턴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추가 장비를 헬멧에 부착할 경우 무게는 2배 가까이 늘어나 경량화 요구가 시급한 과제로 제시돼 왔다. 소방청은 기존에...
"분유 먹고 숨을 안쉬어요"…5개월 아기 사망 2024-02-04 12:34:50
55분께 경주시 한 가정집서 "아기가 숨을 안 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개월 남아 A군은 분유를 먹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중 A군 입에서 분유가 나왔다"고...
"엄마도 데려가라"…아들 소방 유품 끌어안은 母 오열 2024-02-03 13:48:57
오전 8시 30분께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유족은 끝내 오열했다. 박 소방교의 모친은 운구행렬 내내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울음을 참다가, 문경소방서에 비치된 사물함 앞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사물함 안에는 고인이 생전에 사용했던 활동복과 모자, 소방 장비들...
"잊지 않겠습니다"…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 엄수 2024-02-03 11:37:58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을 받았다. 두 구조대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중 순직했다. 김 소방장은 5년여의 재직기간 동안 500여차례 현장에 출동했고, 박 소방교는 특전사 부사관 출신으로 2년간 400여차례 화재·구급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배현진, 피습 후 첫 공개 활동…한동훈 방문 2024-02-02 20:40:18
모두는 국민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 구급대원 및 경찰관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들러 배 의원의 복귀를 응원했다. 배 의원은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중학생으로부터 돌덩이로 머리를 10여차례 공격당해 사...
"소방관들의 생각 존경스럽다"…조진웅, 술값 대신 낸 사연 2024-02-01 17:20:11
구급센터 소속 두 구조대원이 안타깝게 순직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수광(27) 소방교와 박수훈(35) 소방사다. 당시 이들은 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에 8분 만에 도착, 건물 안에 공장 관계자 등 구조 대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부로 진입했다. 1층 주 출입구를 통해 4인 1조로 건물 안으로 들어간 이들은 발화...
"사람 있을 수도…" 순직 소방관들, 이 말에 불길 뛰어들었다 2024-02-01 14:36:41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순직한 대원들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수광(27) 소방교, 박수훈(35) 소방사다. 1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연면적 4319㎡, 4층 높이 건물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