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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런 사람들이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나섰으니… 2024-04-01 17:52:39
새 부부 재산이 41억원 증가해 검사장 출신 남편의 전관예우와 다단계 업체 변호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자 박 후보는 “전관예우라면 160억원은 벌었어야 한다”며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줬다. 남이 하면 전관예우고 내 편이면 열심히 일한 것인가. 국회의원은 당연히 사회의 지도층이고 누구보다 공적인 역할을 요구받는...
"범죄자 된듯"…브렉시트후 공항서 EU행 막힌 영국인 속출 2024-03-30 22:25:31
그는 "휴가길이었으니 다행이지 장례식처럼 급한 상황이었으면 어쩔 뻔했나"라고 덧붙였다. 루스 웨이드는 스위스에서 열릴 아들 결혼식에 가기 위해 벨기에를 경유해 가려다가 공항에서 탑승을 거부당했다고 인디펜던트에 말했다. 라라 반스 부부도 지난해 10월 마요르카에 가려다가 탑승이 거절되는 바람에 휴가 비용...
신혼여행이 '이별 여행' 됐다…"가난이 뭐길래" 부부의 눈물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30 08:04:15
부부라고 하기에 조금 많은 나이 때문이었습니다. 말을 꺼낸 신랑의 나이는 58세, 그 옆에 손을 꼭 잡고 있는 신부는 63세였거든요. 신랑은 말을 이어갔습니다. “저희가 신혼여행을 왔는데요…. 여행을 온 참에 여기서 서류를 내려고요.” 사실 이들은 30년 넘게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살아온 사이였습니다. 아들 하나 딸...
"요즘 쿠팡으로 장 보죠"…집값 1억2000만원 차이나는 이유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03-30 07:00:23
부부들에게는 필수입니다. 편의성에서 큰 차이가 나는 탓에 마트에서 장을 본다는 행위 자체가 옛것으로 취급받기도 합니다. 얼마 전 아이들을 재운 뒤 '내일 뭐 해 먹을까'라고 묻는 아내에게 "아직 마트 영업시간이니 필요한 게 있으면 다녀오겠다"고 했다가 '옛날 사람이냐'는 핀잔을 들었습니다....
"지옥철 자리 양보 감사합니다"…임산부의 '감동 선물' 2024-03-29 19:35:40
길게 쉬게 되어 기분이 좋으면서도 매일 혼자 출근해야 하는 남편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크다. 여기까지 버틴 저도, 배 속의 아이도 대견하다"고 글을 마쳤다. 네티즌은 해당 사연에 감동을 표하고 있다. "선량한 부부다", "순산을 기원한다", "훈훈한 사연에 눈물이 난다" 등의 댓글로 칭찬을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맞벌이 육아휴직 혜택 늘렸더니…신청자 2배 껑충 2024-03-29 18:28:44
올해부터 크게 확대한 제도다. 자녀를 출산한 부부는 자녀가 생후 18개월 될 때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6개월 동안 부모 모두 각각 통상임금의 100%(월 최대 450만원)를 받을 수 있다. 기존 3+3 제도에서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기간을 두 배(6개월)로 늘렸고, 월 최대 지원 한도를 30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확대했다....
[천자칼럼] 조국당의 '전관예우' 내로남불 2024-03-28 18:11:54
부부 합산 재산 8억7526만원이 이번 후보 등록 때는 49억8185만원으로 불어났다. 검사장 출신 남편의 전관예우가 의심되는 대목이다. 다단계 수사 전문가인 그는 1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의 변호를 맡아 22억원을 수임료로 받았다고 한다. 조국 대표는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검찰 간부 출신 중엔 1년에...
美 재외투표등록 3만여명 투표 시작…"국익 위해 힘써주길" 2024-03-28 05:24:05
투표를 마치고 나온 안모(37)·정모(37) 씨 부부는 미국에서 1년간 유학 생활 중이지만 "국민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해 차로 1시간 거리의 투표소를 찾았다고 했다. 이들은 "국회의원들이 국익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고, 당파 싸움보다는 국익을 위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국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미대사, 재외국민투표 첫날 한표 행사…"적극 참여해달라" 2024-03-27 23:39:01
부부는 신원확인 절차 뒤 투표용지를 받고 각각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했다. 조 대사는 투표를 마친 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가 오늘 시작됐다"면서 "해외에 계시지만, 주권자로서 신성한 한표를 행사하셔야 되기 때문에 모든 재외동포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미 한국대사관이...
[르포] "전쟁에도 안전했는데" 충격에 빠진 모스크바…모든 게 멈춰섰다 2024-03-24 07:00:04
30년 장기집권의 길을 연 푸틴 대통령의 '차르 대관식'에 찬물을 끼얹은 사건이라는 분석이다. 30대 모스크바 시민 이리나·알렉산더 부부는 선거 이후에 이런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저희 의견은 이것이 도발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다만 "많은 사람은 이 사건을 우크라이나가 벌였다고 생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