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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수술 후 6일째 안정 중…대면조사 지연 2025-02-16 13:15:30
한다. 체포영장 집행 기한은 명씨의 건강 상태가 변수인 점을 고려해 통상 7일이 아닌 30일로 조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8)양이 명씨에 의해 살해됐다. 명씨는 자해한 채로 발견됐고 수술에 들어가기 전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명씨가 사전에 범행 도구를...
제2의 하늘이 없어야…학교 안전 강화 '하늘이법' 입법 급물살 2025-02-16 07:16:58
초등학교 1학년생 김하늘양이 같은 학교 교사 명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의 윤곽이 나오는 것이다. 당정은 교사의 정신건강 관리 강화 방안과 교내를 중심으로 한 학교 안전대책을 마련 중이다. 우선 교원은 임용 시와 재직기간에 정신건강 관련 검사를 받는...
교사단체 "하늘이법 졸속 우려…정신질환 교사 낙인찍기 안돼" 2025-02-15 15:58:35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당한 고(故) 김하늘 양은 지난 14일 발인식을 마치고 봉안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직무 수행에 지장이 있는 교원에 대한 긴급분리·직권휴직 조치, 휴·복직 절차 개선 등 관련 사안을 ‘하늘이법’으로 묶어 여야 협의를 거쳐 조속히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
"청소 아주머니 우울증이래" 수군수군…커지는 포비아 [이슈+] 2025-02-15 07:17:28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준 고(故) 김하늘(8) 양의 사건이 사회에 '우울증 포비아(공포증)'라는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늘양을 무참하게 살해하고 자해한 여교사의 우울증 병력이 알려지면서 해당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한 것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범행 동기를 우울증으로 단정 짓는 것은...
건양대병원, 김하늘양 장례비용 일체 지원…"유가족 아픔 통감" 2025-02-14 17:21:24
사건' 피해자 김하늘양의 장례식이 진행된 대전 건양대병원이 장례식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짧은 생을 마감한 하늘양(8)의 빈소는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하늘양의 장례식은 오일장으로 치러졌으며, 이날 오전 9시께 영결식을 마친...
"잘 드는 칼" 물어본 교사…프로파일러가 범행 동기 밝힌다 2025-02-14 16:16:10
'김하늘 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피의 교사의 범행 동기, 계획범죄 여부 등을 밝힌다. 대전경찰청 하늘이 사건 전담수사팀은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해 피의자 명모 씨의 범죄 행동 분석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또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명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주변...
하늘양 살해 여교사, 이번달 수당포함 월급 받는다 2025-02-14 16:04:03
초등학교에서 고(故) 김하늘(8) 양을 살해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여교사가 이달 급여를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살인 피의자 교사 A씨는 사건 직후 직위해제 됐으나, 급여일인 오는 17일 월급 및 가족수당 등 급여를 지급받는다고 이날 뉴시스가 보도했다. 급여는 교육청 징계...
"대전 교사 범죄, 우울증과 무관"…이수정 '계획 살인' 추정 2025-02-14 11:32:37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김하늘양(8)을 살해한 40대 여교사 A씨의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울증은 이런 종류의 폭력 행위하고 사실 전혀 인과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교사가 업무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1년에 거의 2만 명 이상이다. 하지만...
'하늘에선 아프지 않길'…故 김하늘 양 오늘 영면 2025-02-14 10:20:08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대전 초등학생 김하늘(8) 양의 발인식이 14일 열렸다. 하늘 양 발인식은 이날 오전 9시30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을 마치면 대전 정수원에서 화장한 뒤 대전추모공원에 봉안될 예정이다. 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4~5시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 명모...
"우리 아기 얼마나 아팠을까"…故 김하늘 양, 오늘 눈물의 발인 2025-02-14 10:11:38
고(故) 김하늘 양의 발인식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유족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김 양의 할머니는 연신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결국 쓰러지듯 주저앉아 가족들이 부축해 일으켜 세웠다. 김 양의 어머니 역시 제대로 걷지 못해 주변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했다. 김 양의 아버지는 영결식장으로 떠나기 직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