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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안되겠어요" 강릉 떠나는 산모들…조리원도 '비상' 2025-09-14 11:25:56
"단수 가능성에 대비해 생수를 비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산후조리원 역시 일부 산모들이 예약을 취소하거나 전원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에게도 "단수가 되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이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강릉은 지난 12~13일 내린 비로 한숨을 돌렸지만...
'조국 측근' 은우근, 조국혁신당 탈당 "피해자 공격 멈춰라" 2025-09-10 09:52:22
위로의 말을 전하겠다'고 했다"며 "'제가 편지를 쓴 것은 위로해 달라는 뜻이 아니라 (피해자의) 업무 복귀를 위한 것이었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한편 성비위 사건으로 지도부가 사퇴한 조국혁신당은 조 전 대표를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단수 추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증설해도 공급 부족"…이수페타시스 목표가 '줄상향' [종목+] 2025-09-10 06:30:05
비롯한 기판 업체들이 증설에 나섰지만, 기판을 쌓는 단수가 늘어남에 따라 공정 난이도가 높아져 공급 부족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이수페타시스는 4.63% 오른 7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직전 거래일인 8일에도 9.34% 급등했는데 연일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
'성비위 논란'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에 조국 단수 추천 2025-09-09 18:24:15
비상대책위원장에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단수 후보로 추천하기로 9일 결정했다. '성비위 논란'으로 지도부가 모두 물러난 사태가 되려 '조국 체제' 복귀를 당긴 발판이 된 모양새다.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혁신당 의원 다수는 당의 비대위원장으로 조...
주말 강릉에 '비' 소식…"제발 많이 내리길" 2025-09-09 10:41:24
사용하는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12.2%(평년 70.9%)로 전날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6일 오전부터 홍제정수장 급수구역의 아파트, 대형 숙박시설 등 대규모 수용가 124곳을 대상으로 제한급수가 실시되면서 단수 사태가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군산은 물난리, 강릉은 가뭄…뉴노멀 된 이상기후 2025-09-07 17:29:57
끝내 단수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 기준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2.5%로 평년(71.4%)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지난달 30일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은 전날부터 일부 지역에 단수 사태가 이어졌다. 생활용수의 87%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 수위가 하루 0.3~0.4%포인트씩 빠르게...
가뭄에 '재난 사태' 9일째…강릉 상인들 '발동동' 2025-09-07 13:57:32
재사용하는 등 절수 운동에 동참하고 있지만, 단수가 되면 음식 조리부터 설거지, 화장실 이용 문제 등으로 인해 영업이 불가능한 탓에 매출에 큰 타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교동택지 인근에서 장사하는 한 상인은 "단수되면 이 불경기에 다 죽는 것"이라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않으려면 호미로 열심히 막아줘...
강릉은 가뭄·군산엔 물폭탄…'극단적 재난'에 한반도 '흔들' 2025-09-07 13:00:01
고갈로 당일 단수가 발생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세면대 물이 안 나온다” “생수로 씻어야 할 판”이라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아파트는 메인 수도밸브를 잠그고 시간제 단수에 돌입했다. 당초 저수율 10% 이하에서 시행하려던 조치가 앞당겨진 것이다. 한 주민은 “군사작전처럼 급수차가 오간다지만...
"물이 진짜 한 방울도 안나와요" 최악…강릉 시민들 '패닉' 2025-09-07 10:27:01
우려했다. 다른 주민도 “갑자기 단수 방송이 나와 집에서 한 방울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육·해·공군이 투입돼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급수 지원에 나섰지만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우며 하락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강릉 시민 18만명의 생활용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단수...
"물이 안 나와요"…최악 가뭄에 강릉 단수 '날벼락' 2025-09-07 07:46:59
"아침에는 아껴 쓰자고 방송하더니, 저녁에 갑자기 단수한다고 하고서 오후 9시부터 물이 아예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단수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붙였다. 강릉시민 18만 명이 먹는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상수원 오봉저수지의 수위를 지키고자 비상 급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