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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통상산업협력 포럼…"공급망 협력 확대" 2025-12-15 11:00:10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연계해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아프리카 주요국에서 집중 개최한 경제협력 행사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 구체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 차관보는 환영사에서 "글로벌 통상환경의 도전 앞에서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위기를 기회로...
힘 받는 중남미 '블루 타이드'…역내 좌파 퇴조 흐름 선명 2025-12-15 10:54:43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짚었다. 서반구(아메리카 대륙) 장악력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돈로주의'(미국의 고립주의를 대표하는 19세기 '먼로주의'의 트럼프 버전)를 내세우며 중남미에서의 중국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는 최근의 변화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장애청년 사회 참여 확대"…신한금융의 21년 동행 2025-12-14 18:14:40
6대륙에 도전하다’ 사업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장애 청년이 글로벌 현장에서 사회적 의제를 탐구해 해법을 찾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금융이 지금까지 투입한 자금은 66억8300만원에 달한다. 신한금융그룹은 2005년 사업 출범 당시 학업·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 청년이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그룹 흔드는 오너 '상속·이혼소송'…인기 높아진 가사전문법관 2025-12-14 17:08:22
줄줄이 붙었고, 최근 대륙아주가 합류했다. ◇LG 상속 분쟁…대형 로펌·전관 ‘총출동’창업 이후 75년간 재산 관련 분쟁이 한 차례도 없었던 LG그룹도 구 회장의 경영권과 직결된 소송이 3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아내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구연수 씨)이 구...
李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에…야권 연일 비판 2025-12-14 15:01:15
등 유라시아 대륙 대부분을 지배했다는 주장을 담은 역사서로 전해졌다. 주류 역사학계에서는 인용 문헌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점을 들어 환단고기를 위서로 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서, 무슨 '환빠' 논쟁 있죠?”라고 물었다. 박 이사장이 “잘...
선교사 아들 가나대사로 금의환향…"한국·가나는 두 어머니" 2025-12-13 08:00:09
수 있는 힘이 됐다. 아프리카는 출산율이 높은 대륙인데 그도 자녀를 6명이나 뒀다. 최 대사는 우스갯소리로 "5번째 아이를 낳으면서 이름을 '이제 그만 낳겠다'라는 의미로 '안나'라고 지었는데 미국에 갔을 때 현지에서 '애나'라고 불렸다"면서 "결국 1년 후 아이가 또 태어났다"며 웃었다. ◇...
[인터뷰] 아프리카 가나서 온 첫 한국계 대사 최고조 "고국서 일해 영광" 2025-12-13 08:00:03
부임했다. 최 대사는 자원의 보고이자 젊은 대륙인 아프리카는 기회가 있는 곳이라며 "한국 젊은이들이 그 기회를 첫 번째로 잡을 수 있도록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최 대사와 일문일답. -- 주한 가나 대사로 서울에서 임기를 시작한 소감은. ▲ 제가 태어난 한국 땅에, 가나의 대사로 다시 서 있다는 사실이 제...
中학자 "美국가안보전략, 대만 통일 반대…향후 대립 내포해" 2025-12-12 17:26:21
미국이 서반구(남북미 대륙)를 중시하는 고립주의적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하자 일각에서는 이를 중국에 대한 양보로 해석하지만, 결국 미중이 향후 대만 문제를 두고 갈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 인민대의 진찬룽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12일(현지시간) 중국매체 관찰자망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책마을] '지리'라는 오래된 힘이 다시 세계를 흔들 때 2025-12-12 16:44:11
이 지리적 조건은 영국이 대륙과 거리를 둘 것인지, 아니면 연결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수천 년 동안 반복하게 했다. 로 거대사 서술의 기준을 새로 세운 역사학자 이언 모리스는 신작 에서 영국 현대 정치를 휘감은 분열의 뿌리를 1만 년의 지리·고고학적 조건 속에서 읽어낸다. 2016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대만인 10명 중 8명 "中 일국양제 통일구상 찬성 안 해" 2025-12-12 14:14:37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전날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응답자의 82.6%가 중국의 일국양제 주장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75.8%는 '대만과 중국은 서로 종속관계가 아니다'라는 의견에 동의해 양안 관계를 사실상 국가 대 국가 관계로 보는 시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국양제는 홍콩·마카오 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