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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영 분양계약자·협력업체 보호…시장안정조치 즉각가동" 2023-12-28 11:50:07
분양대금(계약금 및 중도금)을 환급할 수 있다. 협력업체들에 대한 신속 지원도 이뤄진다. 태영건설은 공사 140건을 진행 중으로, 수익성 검토 등을 거쳐 태영건설 또는 공동 도급사가 공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협력업체는 581개로 1천96건의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이 중 1천57건(96%)이...
'워크아웃 신청' 태영건설은…시공평가 16위 중견기업 2023-12-28 09:45:36
이 업체는 당시 확보한 자금을 발판으로 1990년 국내 첫 민영방송 사업자로 선정돼 서울방송(현 SBS)을 설립했다. 태영건설은 이후 사업 확장을 거듭하며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사업은 물론, 도로·철도·항만 등 국가 기간산업을 건설하는 토목사업, 방송시설·의료시설 등을 건설하는 건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
광주 민간공원 특례 '최대어' 중앙공원 1지구 착공 나서 2023-12-27 17:43:28
4월 도급계약을 체결한 롯데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해 공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중앙공원 1지구 사업은 금호동·화정동·풍암동 일대 243만㎡에 공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1조원 규모 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 2772가구의 공동주택이 함께 들어선다. 59만3000㎡ 규모의 2지구도 지난 7월 695가구를 분양한...
"하도급법 벌점제 실효성 없어…벌점 경감기준 강화해야" 2023-12-15 09:08:19
하도급 업체와의 표준계약서 사용 비율이 70% 이상 90% 미만인 원도급 업체에 대해 벌점 1점을 경감해주는데, 최근 표준계약서 사용이 보편화된 만큼 이를 폐지할 것을 제안했다. 또 현금 결제 비율이 80% 이상인 사업자에 벌점 0.5점을 경감해주는 것 역시 그 기준을 90% 이상으로 변경하고, 입찰 정보공개 비율에 따른...
"LH 전관 142명이 60개 업체 포진…용역 싹쓸이" 2023-12-14 18:32:50
업체에 영입된 전관이 47명(49.5%) 늘어난 것이다. 경실련은 LH 출신을 영입한 회사들이 LH가 발주하는 공사를 ‘싹쓸이’했다고 주장했다. 전관 업체가 포함된 컨소시엄(공동도급)들은 지난해 1~6월 LH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3925억원어치(69건) 수주했다. 전체 5101억원의 76.9%다. 전관업체가 수주한 용역의 계약금액은...
[서미숙의 집수다] 전방위 분양가 상승 압박…공사비 1천만원 시대 오나 2023-12-14 10:16:01
다만 "업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3.3㎡당 5만원 정도 인상 요인이 있을 것 같다"는 답도 나왔다. 전용면적 84㎡ 기준 165만∼175만원 정도의 부담이다. 시공 과정에서 비용 상승도 불가피하다고 본다. 사전 인증을 통해 49dB 기준에 맞는 자재를 쓰더라도 실제 건축 현장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꼼꼼하게 정밀시공을 하지...
2023년 노동시장 강타한 '노동판결 大賞' 2023-12-12 18:05:41
도급을 인정한 판결이 있다. 대법원 2023. 10. 26. 선고 2023다215842(병합) 판결, 서울고등법원(인천) 2023. 11. 30. 선고 2021나13187(병합) 판결로, 관련된 회사도 2곳이다. 1차 협력업체인지, 2차 협력업체인지라는 단순한 기준에 따라 결론이 내려지고 있다고 평가하지는 어렵지만, 2차 협력업체의 경우 소위 원청의...
[일문일답] 국토부 "LH 집중된 권한·이권, 근본적 해소에 초점" 2023-12-12 12:18:43
맞췄다. 주택 건설 기능의 경우 현재 LH가 직접 도급 방식으로 건설하거나 LH가 공모해서 민간 참여사업으로 하는데, 앞으로는 아예 LH는 토지만 제공하고 민간 사업자가 사업 시행자가 돼서 모든 설계와 시공, 감리를 모두 전권으로 하게 된다. 앞으로 민간이 시행하는 것이 LH가 주로 공급하는 도급 방식보다 훨씬 효과적...
[한경에세이] 중대재해, 유죄와 무죄 사이 2023-12-08 18:04:11
업체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다. 1심에서는 공사를 도급인으로 봐 당시 사장에 대해 실형 판결을 선고했지만, 2심에서는 공사가 발주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안전확보의무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해 무죄 판결을 선고했다. ‘도급인’과 ‘발주자’의 개념에 따라 유죄와 무죄가 달라졌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지뢰밭 된 가자지구…전쟁 끝나도 불발탄 가득 깔려 '시한폭탄' 2023-12-07 11:19:31
가자지구에서 UNMAS가 불발탄 1개를 찾아 해체하려면 도급업체 30곳을 동원해 잔해를 파헤치느라 한 달 이상의 시간과 4만 달러(약 5천300만원)의 자금이 필요했다. 가자지구 내무부가 운영하는 폭탄처리반 전문가들은 폭탄 사용량이 훨씬 적었고 11일 만에 끝난 2021년 무력충돌 이후 1천200회의 폭발물 수색을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