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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 美 수소기업 플러그파워 지분 절반 현금화…1조원 조달 추진 2021-03-09 17:23:14
지분을 되사주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투자자가 동반매도청구권을 행사하는 등 위험방지 조항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FI 측에 이를 보장해주고 추후 플러그파워 주가 상승에 따라 FI가 거둔 수익 일부를 분배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 관계자는 “해당 SPC의 유동화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먹구름 걷혔다 2021-01-14 17:45:32
팔 수 있는 동반매도청구권(드래그얼롱)을 단서 조항으로 넣었다. DICC가 2014년 IPO에 실패하자 FI들은 DICC 지분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FI들은 인수 희망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두산인프라코어에 내부 자료 제출을 요청했지만,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수 희망자의 진정성을 확인하기 전에는 내부 자료를 보여줄 수 없다고...
‘한 숨 돌린’ 두산인프라코어…‘동반매도청구권’ 변수 2021-01-14 17:26:35
동반매도청구권 행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완전히 사라졌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 "FI들 동반매도청구권 조항이 남아있다.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FI들이 3자에게 매각하게 되면, (두산인프라) DICC 지분 크기 때문에 현대쪽에선 빼길 원하지 않는다. 서로...
대법원 판결에 한숨 돌린 두산인프라코어…"매각 예정대로"(종합) 2021-01-14 16:29:53
투자자 보호장치로 자주 이용되는 동반매도청구권 조항에 대한 해석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동반매도청구권이란 투자금 회수를 위한 장치 중 하나로, 상대방 지분을 끌어와 자신의 지분과 함께 묶어 제삼자에게 매각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대법원은 이날 "투자자들이 동반매도청구권을 약정하고, 매각...
대법,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 소송 파기환송…사실상 승소(종합) 2021-01-14 15:52:06
보긴 어렵다"고 판시했다. 특히 원고의 동반매도청구권 행사에 대해선 "해당 권리 행사를 전제로 주식 매각 절차가 진행된다면 그 상황과 진행단계에 따라 계약 당사자들은 상호 간 협조의무를 부담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반매도청구권 행사 시 두산인프라코어의 요청이 있으면 매수예정자가 진정으로 매수 의향이 있는...
8000억 부담 덜어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예정대로 2021-01-14 13:44:11
동반매도청구권(드래그얼롱)을 단서 조항에 첨부했다. DICC가 2014년 IPO에 실패하자 FI들은 이 조항을 발동해 매각에 나섰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수희망자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부자료가 공개되면 기밀 유출 우려가 있다며 실사 자료를 제한적으로 제공했다. 그러자 FI들은 "자료제공 요청에 응하지...
대법원 판결에 한숨 돌린 두산인프라코어…"매각 예정대로" 2021-01-14 12:36:02
동반매도청구권(드래그얼롱)을 단서 조항에 첨부했다. DICC가 2014년 IPO에 실패하자 FI들은 이 조항을 발동해 매각에 나섰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수희망자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부자료가 공개되면 기밀 유출 우려가 있다며 실사 자료를 제한적으로 제공했다. 그러자 FI들은 "자료제공 요청에 응하지...
[속보] 대법 "두산, DICC 투자자들에게 금액 배상하라고 한 원심은 잘못" 2021-01-14 11:19:34
수 있다'는 동반매도청구권도 함께 걸었다. 하지만 두산은 DICC를 상장시키지 못했고 매각도 하지 못했다. 투자자들은 DICC의 새 주인을 찾겠다며 매각을 위한 자료를 요구했지만 두산은 인수희망자의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2015년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은 "동반매도요구권을...
5년 이어진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 매매대금 소송 14일 최종 판결 2021-01-10 16:02:47
IPO와 동반매도청구권 행사가 무산되면서 FI는 2015년 11월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이 1심은 두산인프라코어, 2심은 FI 손을 들어준 상황에서 이번 상고심에서 두산인프라코어가 패소할 경우 FI로부터 지분을 되사야 해 최대 1조원 가량의 우발채무가 발생한다. 두산인프라코어 매각금액이 8천억원 중반대로 전망되는 가운데...
[마켓인사이트]두산인프라코어 운명 좌우할 '1조 소송', 14일 대법원 결론 2021-01-10 14:00:02
있는 드래그얼롱(Drag along·동반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문제는 DICC의 IPO가 기한 내에 성사되지 않았을 뿐더러 매각 절차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불거졌다. FI들은 결국 2015년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선 두산인프라코어와 대리인 김앤장 측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이며 FI가 패소했지만 2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