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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잘했다" 63.9%·"잘못했다" 32.2% [리얼미터] 2025-08-04 10:25:36
국내 민감 품목 시장 개방 제외'(23.2%)를 꼽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 분야 협력 확대'(17.4%), '반도체·의약품에 대한 최혜국 대우 보장'(9.2%), '전략 산업 분야 2천억달러 협력 펀드 조성'(8.8%) 등 순이었다.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한·미 관세 협상...63.9% 긍정적 평가 2025-08-04 09:34:06
민감한 품목의 시장 개방 제외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특히 광주·전라 지역(81.5%)에서는 압도적으로 높은 긍정적 반응을 얻었고 경기·인천(70%)과 대전·세종·충청(60.8%) 등 다른 지역에서도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는 각각 77.7%, 70.6%의 긍정적인 평가를...
한미 관세협상, 국민 64% '긍정적' 평가 2025-08-04 09:15:14
국내 민감 품목 시장 개방 제외'(23.2%)를 꼽는 비율이 높았다. 이밖에 '1천500억달러 규모의 조선 분야 협력 확대'(17.4%), '반도체·의약품에 대한 최혜국 대우 보장'(9.2%), '전략 산업 분야 2천억달러 협력 펀드 조성'(8.8%) 등을 선택한 응답이 뒤를 이었다.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지정학 리스크 고조, 8월 첫 장 음봉... - [굿모닝 주식창] 2025-08-04 08:34:08
0.1%p 하락했습니다. 이민 정책과 관세에 민감한 업종의 고용이 감소하고 있어 노동시장 위축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SM 제조업지수는 48.0으로 전월 및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은 살아났지만 월러와 보우먼 이사가 지켜보는 접근은 위험하고 금리정책에 속도 조절을 촉구했습니다....
韓 증시, 중대 '분수령'…국민청원 10만명 돌파 2025-08-04 07:46:10
"그동안 호재에 민감했던 증시가 악재에 민감한 증시로 전환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대비 가격 매력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과열 해소, 매물 소화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과정에서의 의미 있는 지지선은 2,900~2,960선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는...
쌀 시장·펀드 90% 수익 등…한·미 협상결과 해석차 '확산' 2025-08-01 15:39:25
한 품목의 예로 자동차와 함께 쌀을 거론했다. 바로 전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미국 측에서 시장 개방에 대한 강한 요구가 있었지만, 식량 안보와 우리 농업의 민감성을 감안해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하루만에 백악관 대변인이 다른 말을 한 것이다. 송미령...
[관세타결] 美전문가 "韓, 'FTA 대우' 못받았으나 민감영역 방어"(종합) 2025-08-01 04:51:10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또한 매우 민감한 두 부문인 소고기와 쌀 시장을 추가로 개방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성공적으로 저항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한국이 자동차에 대해 다른 미합의 국가에 적용될 25% 대신 15%의 관세를 부과받게 됐지만, 자동차 이외의 품목별 관세에서 다른 파트너들보다 불리한 대우를...
[관세타결] 美전문가 "韓, FTA 파트너 대우 못받았으나 민감영역 방어" 2025-08-01 01:52:07
美전문가 "韓, FTA 파트너 대우 못받았으나 민감영역 방어" "한미FTA 가치 부정돼…韓, 쌀·소고기 추가개방 요구에 성공적 저항" "대미 투자펀드, 양국 경제안보와 전략산업 관련 韓전문성 강화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송상호 특파원 = 한국에 대한 15%의 상호관세율 적용을 골자로 하는 한미 무역합의가 타결된...
FTA효과 사라졌다…韓 자동차, 日·EU와 같은 출발선에 2025-07-31 18:07:17
결정하는 핵심 변수였다. 시장에선 미국의 수입차 품목 관세가 15%로 낮아지면서 올해 현대차와 기아의 관세 부담이 3조원 넘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관세율 하락으로 현대차·기아의 관세 부담액이 9조3430억원에서 5조6060억원으로 39.9%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관세 영향을...
'3500억弗+1000억弗' 선물로 관세 15% 사수…큰 고비 넘겼다 2025-07-31 18:04:51
8월 1일부터 부과되는 상호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15%로 낮췄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소고기와 쌀 시장 개방도 막아냈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 계속 제품을 팔기 위한 입장료가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625조원은 올해 국가 총지출액인 702조원의 89%, 지난해 한국 명목 국내총생산(GDP·1조7903억달러)의 2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