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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비고 키친' 앞 50m 줄…리키 파울러도 "K만두 훌륭" 2022-10-23 17:53:51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의 성적을 낸 그는 욘 람(28·스페인), 커트 기타야마(29·미국)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단독선두 매킬로이(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1타 차로 추격 중이다. 이경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 5월 AT&T 바이런 넬슨에 이어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다. 리지랜드=정인설 특파원...
김주형, PGA 투어 첫 우승…상금 17억 원, 한국인 최연소 2022-08-08 07:07:39
AT&T 바이런 넬슨에서 이경훈이 우승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전해진 한국 선수의 PGA 투어 승전보다. 아직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 신분인 김주형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곧바로 PGA 투어 회원 자격을 얻은 것은 물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대회에 나갈 자격도 획득했다.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혜성같이...
"더 강해졌다"던 우즈, 부활은 고사하고 컷 통과도 못할 위기 2022-05-20 17:34:20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이경훈(31)이 가장 잘 쳤다. 그는 이날 1언더파 69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메이저대회 첫 커트 통과에 도전하는 그는 “지난주 기운을 이어간다면 일요일까지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이 대회에서 우즈를 꺾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챔피언에 오른...
이경훈, PGA투어 '타이틀 방어' 성공…한국 선수 최초 2022-05-16 07:39:46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한국인 선수가 PGA투어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첫 사례다. 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친...
이경훈, PGA 첫 타이틀 방어 성공…21억원 상금 2022-05-16 07:06:22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천46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에 출전해 26언더파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경훈은 21억여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AT&T 바이런 넬슨은 이경훈에게 `79전 80기` 끝에 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안긴 대회다. 2016년 PGA...
벤 호건 다리·아이젠하워 연못…오거스타 곳곳엔 명사들의 향기가 2022-04-20 17:38:38
‘바이런 넬슨 브리지’가 골퍼들을 기다린다. 넬슨은 1937년 첫 마스터스 우승 당시 최종라운드를 랄프 굴달에게 6타 뒤진 상태로 출발했다. 하지만 12번홀 버디에 이어 13번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2타차 역전극을 썼다. 1942년 대회에서는 호건을 밀어내고 우승컵을 들었다. 1935년 마스터스 우승으로 남자 골프 사상 첫...
8개월 만에 우승 도전하는 이경훈 2022-01-21 13:28:29
출발했다. 이경훈은 지난해 5월 AT&T 바이런넬슨 이후 8개월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PGA투어에 2018년 데뷔한 그는 당시 80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에 우승하면 8개월 만에 2승째를 거둔다. 이번 대회는 스타디움 코스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59야드), 라킨타CC(파72·7060야드)...
딸바보 이경훈 "아침에 떨어지기 힘들어…'왕중왕전' 데뷔 잘하고 올게요" 2022-01-05 16:41:24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투어 첫 승을 올려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TV로 봐왔던 대회에 출전하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날씨도 좋아서 매일 재미있게 치다보면 좋은 성적도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습라운드를 막 마친 뒤 인터뷰에 참가한 그는 "코스가 넓고 뷰가 장관이다"라며 "바람...
김주형, 제네시스 대상 등 4관왕 2021-12-31 16:39:23
바이런넬슨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이경훈(30)과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우승한 최경주(51)가 해외특별상을 공동으로 받았다. 한국골프기자단이 선정하는 MIP(most improved player·기량발전상)는 서요섭(25)이 수상했다. 서요섭은 2021년 2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 38위에 그쳤던 제네시스 포인트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우수...
시즌 첫 출전 배상문, 35위로 순항 2021-10-31 17:40:09
마무리했다. 배상문은 2013년 바이런넬슨 챔피언십, 2014년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PGA투어 2승을 기록하며 한국 골프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2017년 군 복무를 마친 뒤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하며 투어 카드를 잃었다. 2020~2021시즌에는 아홉 차례 대회에서 세 번만 커트를 통과했고, 2019~2020시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