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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주택 LH가 우선매수…피해자에 시세 30∼50%에 임대 2023-04-21 18:07:56
'바지사장'(가짜 임대인) 등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집값과 전셋값이 단기 급등 또는 급락하면서 갭투자 실패로 '나쁜 임대인'이 된 경우도 전세사기로 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지지옥션 이주현 선임연구원은 "과거에도 집주인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거나 보증금을...
삼성重·한수원 '바다 위 원전' 동맹 2023-04-21 18:01:37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파워 바지’의 개념 설계를 완료했다. CMSR 파워 바지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융합체다. 해상에서 CMSR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와 열에너지를 육·해상에 공급하는 신개념 발전 설비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부유식 원전 설비는 기후 변화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건축왕 인천주택 경매낙찰가율 50%수준…세입자 보증금회수 난관 2023-04-18 11:33:18
경매 주택의 상당수는 '건축왕' A씨가 이른바 '바지사장'(가짜 집주인)을 내세워 전세를 준 주택과 오피스텔이 대부분이다. '건축왕'의 전세사기 대상이 된 숭의동 S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83㎡는 이달 6일 3회차 입찰에서 감정가 2억8천만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1억3천801만원에 낙찰됐다. 이...
"전우원 폭로 확인해봐야"…시민단체, 전두환 일가 고발 2023-03-20 10:36:46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씨는 '바지사장'을 내세워 몇백억원 규모의 회사를 운영한다며 시공사, 허브빌리지, 나스미디어 등을 지목했다. 그는 주변 지인이 성범죄와 마약 등 범죄를 일삼고 있다며 실명과 사진, SNS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손자가 일가의 비자금 은닉 등...
전두환 손자 폭로에 움직이는 검찰 "범죄 될 부분 보는 중" 2023-03-16 16:18:39
'바지사장'을 내세워 몇백억원 규모의 회사를 운영한다며 시공사, 허브빌리지, 나스미디어 등을 지목했다. 또 전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경호원에 전달돼 웨어밸리 등 여러 회사를 설립하는데 쓰였으며 이후 회사의 비상장 주식과 자산이 전씨 본인과 친형인 전우성씨에게로 양도가 됐다고...
[인터뷰] 전두환 손자 "내게만 몇십억 증여…백부 회사규모 수백억" 2023-03-16 10:43:07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씨가 바지사장을 내세워 운영하는 회사만 제가 아는 게 몇백억원 규모"라면서 시공사, 허브빌리지, 나스미디어 등을 언급했다. 3남인 전재만씨의 와이너리 사업에 대해선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가서 땅값을 확인해보라. 게다가 와이너리는 대규모 최첨단 시설이 필요해 돈이 넘쳐나는 자가...
'일타스캔들' 정경호 "전도연 선배와 로맨스? '성덕' 됐다" [인터뷰 ①] 2023-03-06 09:00:06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 정경호는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그때 이미 전도연은 영화 '접속', '약속', '내 마음의 풍금'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스타였다. 두 사람의 캐스팅 소식에 '일타스캔들'은 단숨에 화제를 모았지만,...
성매매 단속하랬더니…업주 뒤 봐주고 수천만원 챙긴 경찰들 2023-01-25 23:33:59
C씨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자 업소 바지사장 D씨를 실제 업주인 척 성매매 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혐의(범인 도피)로 불구속기소 됐다. 그러나 애초 C씨의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서 강력팀이 검찰에 "D씨가 실제 업주가 아닐 수 있다"며 직접 연락했고, 검찰이 보완 수사를 하면서 B...
"'김찍장' 표현 악의적"…발끈한 김기현 측 입장은 2023-01-20 18:08:14
대표가 되면 사무총장을 바지사장으로 앉혀서 장 의원이 다 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안 의원이 당선되면 김 위원장은 주요 당직에 본인을 대리하는 분을 앉혀놓고 본인이 뒤에서 다 하겠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정치적 공격도 좋지만, 선을 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김...
628채 빌라왕도 '바지사장'…진짜 배후 잡혔다 2023-01-13 17:59:46
‘바지사장’을 내세워 전세 사기를 벌인 ‘빌라왕’의 배후 세력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건축주에게 세입자를 구해주고 동시에 빌라왕에게 소유권을 넘기는 방식으로 건당 수백만~수천만원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밝혀진 배후세력 실체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주택 628채를 매수하고 임차인 37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