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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건강 지키려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행사 불참 2024-03-30 06:58:32
보였다. 그러나 행사가 시작되려는 순간 바티칸은 교황이 숙소에서 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황청 공보실은 "내일 철야 기도와 일요일 부활절 미사를 고려해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황이 오늘 저녁 카사 산타 마르타(숙소)에서 콜로세움에서 열린 십자가의 길 행렬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87세의 교황은...
교황, 부활절 맞아 여성 재소자 발 씻겨줘…"건강해 보여" 2024-03-29 11:48:21
예식이 빼곡하다. 그러나 교황은 앞서 이날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는 휠체어를 타는 대신 지팡이를 짚고 입장해 직접 준비한 원고를 읽는 등 한결 건강해진 모습으로 신자들을 맞았다. 교황은 오는 29일에는 로마 콜로세움에서 십자가의 길 행렬에 나선다. 부활절 전날인 30일 토요일에는 미...
교황, 부활절 앞두고 건강 호전…메시지 직접 낭독하기도 2024-03-28 03:10:43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 휠체어 대신 지팡이를 짚고 입장했다. 이날 행사는 야외인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막판에 실내로 변경됐다. 교황은 "조금 혼잡한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비를 맞지는 않을 것"이라고 신자들에게 웃으며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교황의...
모스크바 테러 후 비상 걸린 서유럽…이탈리아도 보안 강화 2024-03-26 10:10:20
보안 강화 부활절 앞두고 로마·바티칸시국 등 군중밀집 장소 감시 늘려 파리 하계올림픽·유로 2024 등 대형행사 임박하며 긴장감 높아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알려진 총격·방화 테러가 발생한 후 서유럽 국가들도 테러 방지에 비상이...
교황 주치의 "그 연세치곤 건강"…교황 건강이상설 반박 2024-03-26 01:57:24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이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교황의 주치의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치의 세르조 알피에리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인터뷰에서 "교황은 연세에 비해 건강하다"며 "오래전 받은 폐 일부 절제 수술로 추운 계절에 일시적으로 호흡곤란을...
교황, 러 테러에 "하느님에 도전한 비열한 공격" 2024-03-24 20:47:36
비열한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교황은 24일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종려주일 미사를 주재한 뒤 광장에 모인 대중 앞에서 이번 사건을 "살인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하느님에게 도전하는 비열한 공격"이라고 직격했다. 또한, "모스크바에서 자행된 끔찍한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주님께...
교황 "모스크바 테러, 하느님에 도전한 비열한 공격" 2024-03-24 20:34:56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종려주일 미사를 주재한 뒤 광장에 모인 대중 앞에서 이번 사건을 "살인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하느님에게 도전하는 비열한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스크바에서 자행된 끔찍한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주님께서 희생자를 평안히 맞으시고...
[특파원 시선] 교황의 '백기' 발언과 협상의 자세 2024-03-22 07:07:00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스위스 공영방송 RTS와 진행한 인터뷰가 지난 9일(현지시간) 공개되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로렌초 부첼라 RTS 기자는 교황에게 "우크라이나에서는 일부 사람들이 백기를 들고 항복할 용기를 요구한다"며 교황의 견해를 물었다. 이에 교황은 협상을 강조하면서...
교황청, '교황 6월 러시아 방문' 보도 부인 2024-03-20 22:08:57
부인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를 위해 6월 러시아를 방문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대해 교황청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교황청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 매체 인텔리전스 온라인은 이반...
"나도 한 여인에 흔들린 적 있다"…'교황의 회고' 들어보니 2024-03-17 09:00:09
유명한 별명이 붙었다. 교황은 "몇 년 전 바티칸에서 교황으로서 마라도나의 알현을 받았을 때 농담 삼아 그에게 '어느 쪽이 죄지은 손이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초부터 가톨릭교회를 더 포용적으로 변모시키려고 노력했다. 교황의 개혁적인 정책은 교황청 내 강경 보수파의 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