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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축산분뇨 악취 해결' 나노기술 세정시스템 개발 2024-12-17 09:44:47
17일 환경연구본부 연구팀이 축산 분뇨 유기질비료 제조 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암모니아를 효율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나노기술 기반의 세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세정 시스템에 나노에멀션 장치와 부상분리(DAF)를 적용해 미세먼지와 악취 포집 효율을 향상시킨 것이다. 세정 폐수의 사용 기한도...
축산농가 악취 90% 줄이는 미생물 발견…내년 현장 활용 전망 2024-12-11 12:00:04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 과정에서 연구진은 브레비박테리움이 축산악취 원인물질인 '스타이렌'을 28% 감소시킨다는 점도 확인했다. 축산악취는 돈사 등 축산농가와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에서 나는 악취다. 자원관은 브레비박테리움을 축산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게 내년 현장 적용을 위한 사전 연구를 진행할...
과수원에 액비 뿌린 뒤 땅 갈아엎지 않아도 된다 2024-12-09 12:00:16
분뇨법 시행규칙 시행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앞으로 과수원은 액비(액체로 된 거름)를 뿌린 뒤 '땅 갈아엎기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환경부는 가축분뇨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 공포·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은 액비 살포 후에 해야 하는 '유출 방지 조처'로 '흙 갈기'나...
[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성 나노 발효효소를 제조하는 ‘바이오숨’ 2024-11-14 22:43:24
각종 농업부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수분조절제(가축 분뇨의 수분을 조절하는 데 쓰이는 톱밥이나 왕겨 같은 불질) 및 축분부숙제(가축분뇨의 부숙 촉진과 악취 저감)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축산부문에서는 축산농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액상 탈취제 ‘청풍’을 생산 중이다. 가...
[토요칼럼] 100년 만에 찾아온 '손님' 2024-10-18 17:47:30
분뇨에서 나는 악취와 셀 수 없이 달려드는 파리떼는 도시의 상징이었다. 1867년 뉴욕에선 1주일에 평균 4명의 보행자가 말에 치여 사망했다. 뉴욕만 이런 것이 아니었다. 1870년 보스턴은 인구 25만 명에 말이 5만 마리나 됐다. 시카고에선 매년 말의 사체만 7000마리씩 나왔다. 말은 교통수단 이상이었다. 1872년 말들이...
울산시, 17일부터 가축분뇨 관련 시설 57곳 합동 점검 2024-10-16 07:49:46
불법 투기 ▲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경우 해당 시설 소유자 또는 운영자에게 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농가에서는 가축분뇨 악취 저감이나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관련법 위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기를...
현대차, 파주에 자원순환형 미니 수소도시 조성한다 2024-10-15 11:33:57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자원순환 수소 생산 사업을 추진해 수소 생산과 폐기물 처리에 기여하고 글로벌 수소 생태계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충북 충주에 자원순환 수소 생산시설을 운영해 온 데 이어 지난해에는 충북 청주시와 청정수소 생산시설...
현대차, 파주시-고등기술연구원과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2024-10-15 11:17:21
분뇨 90t, 음식물 70t 총 160t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정수소의 원료가 되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한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 운영 경험을 갖춘 고등기술연구원은 통합공정 실시설계, 운영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파주시 자원순환 수소 생산시설의...
돼지·젖소농장 68호, 국내 첫 '저탄소 인증' 2024-10-10 12:00:05
위해 기르는 돼지) 출하 두수(MSY) 향상 기술과 가축 분뇨 관리 등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일반 농장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평균 29% 저감했다. 젖소 농장은 젖소 한 마리당 우유 생산량을 늘리고, 가축 분뇨 관리 등을 통해 일반 농장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균 18% 줄였다. 인증 농가 중 일부는 유통업체와 지역 축협 ...
편의점에서 ‘생태 화장실’을 판다 2024-10-05 06:01:19
청결을 유지하며, 분뇨는 발효돼 퇴비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절약과 자원 재생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친환경 ‘뒷간’이 되는 셈이다. 빗물 저장 탱크를 사용하면 빗물을 모아 농업용수, 조경용수, 청소용수, 초기 산불진화용수 등 다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다. 빗물 저장 탱크는 310만 원 정도면 설치가 가능하다. 수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