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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표이사의 가지급금, 조기 해결이 답이다 2025-05-29 10:46:02
증가한다. 대출이 있는 법인은 가지급금 비율만큼 이자 비용을 인정받지 못해 추가 법인세가 부과되며 지급이자 손금부인, 대손금 부인 및 대손충당금 설정 부인, 처분 손실 부인, 인정이자 익금산입 등 법인세와 관련된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은 법인세 부담 증가에 그치지만 인정이자 익금산입으로 발생한...
45억 강남 아파트 매수하면서 '부모+아내 찬스'…딱 걸렸다 2025-05-28 14:31:06
법인을 통해 7억원을 빌렸다. 배우자가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에선 2억원, 부친이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에선 3억원을 대여했다. 모친의 법인으로부터도 2억원을 추가로 차용했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법인에서 차용금을 정당하게 회계처리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국토부는 A씨를 법인자금 유용이 의심된다며 국세청에...
가족 회삿돈 빌려 45억 아파트 매수…정부, 이상거래 108건 적발 2025-05-28 14:27:12
2억원, 아버지가 사내이사인 C법인으로부터 3억원, 어머니가 사내이사로 등재된 D법인으로부터 2억원을 각각 조달했다. 국토교통부는 A씨가 가족 법인으로부터 7억원을 빌려 부동산을 사들이면서 해당 금액의 정당한 회계처리가 확인되지 않아 법인자금 유용이 의심된다고 보고 국세청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국토부는...
45억 아파트 사는데 돈을 여기서 빌려?…위법의심 108건 적발 2025-05-28 13:30:24
법인에서 3억원, 어머니가 사내이사인 D 법인에서 2억원을 각각 빌렸다 #2. B씨는 동작구 아파트를 13억8000만원에 사들이면서 보증금 6억5000만원에 기존 집주인을 세입자로 들이는 전세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를 적용한 대출 한도 가운데 보증금을 뺀 대출 가능액이 3억8000만원밖에 되질 않아...
가족 회삿돈 빌려 아파트 매수…국토부, 위법의심 108건 적발 2025-05-28 11:00:05
서울 1∼2월 이상거래 기획조사…기업운전자금 대출로 아파트 구입 사례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A씨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를 45억원에 매수하면서 배우자가 사내이사로 있는 B법인으로부터 2억원, 아버지가 사내이사인 C법인으로부터 3억원, 어머니가 사내이사로 등재된 D법인으로부터 2억원을 각각 조달했...
"딸 결혼식도 못 갔어요"…서울역 사는 전직 과장의 고백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5-05-17 07:00:01
직장에 미래가 보이질 않았어요. ▷과장이면 사내에서 어느정도 높은 직급 아닌가요? 직급이 애매한 위치죠. 아래에선 윗사람이고, 위에선 그냥 부려먹기 좋은 사람이죠. 사무실에선 "과장님~" 하면서도, 회식 자리 가면 저 혼자 분위기 띄우는 담당이었어요. 부장 눈치 보면서 술 따라야 하고, 후배들 앞에선 센 척해야...
한진칼, 자사주로 경영권 방어…문제는 실탄 2025-05-16 15:40:32
금전 및 자사주 44만44주(지분율 0.66%)를 한진칼의 사내복지기금에 출연한다는 내용입니다. 목적으로는 '구성원의 생활 안정 및 복지 향상'이라고 명시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최근 한진칼 2대주주 호반그룹은 보유지분을 종전 17.44%에서 18.46%로 늘렸는데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몰입’ 전략으로 양적·질적 성장 다 잡아[2025 파워금융인30] 2025-04-28 07:48:54
글로벌 사업의 손익 비중 19.85%를 달성한 것이다. 기업 대출에서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이뤘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경영철학인 ‘고객몰입’ 전략을 통해 외형적 성장과 내실을 모두 잡았다. 2024년부터 ‘신한의 몰입(沒入)’이라는 주제로 추진된 경영전략은 조직개편을 통해 실현되고...
금융사 "임직원 점심시간 1시간 지켜라" 2025-04-23 20:13:11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하나증권은 최근 사내 메일을 통해 ‘건전한 조직(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준수사항’을 공지했다. 점심시간 과다 사용이나 계속적·반복적 지각이 적발되면 감봉 등 징계하겠다는 게 골자다. 하나증권은 △정당한 지시사항 준수 △근무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휴가 사용 금지...
한동훈 "검사 정치 안한다…정부가 궂은 일 도맡을 것" [한경 인터뷰] 2025-04-21 18:04:18
식이다. 과거엔 대기업의 사내 유보금을 활용하자는 주장도 하지 않았나. 그건 국가 주도 성장이 아니라 전체주의다. 정부가 기업을 통제하고 명령하겠다는 것 아닌가. 그렇지 않아도 트럼프 시대에 자유 무역 의미가 퇴색하면서 기업이 할 수 없는 일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기업이 하기 어려운 ‘더티 워크’(더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