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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파괴의 끔찍한 대가"…인니 대홍수에 1천295명 사망·실종 2025-12-03 10:53:24
대홍수에 1천295명 사망·실종 수마트라섬서 20여년간 스위스 면적보다 넓은 산림 사라져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못된 손들이 나무를 베어갔어요. 그들은 숲을 전혀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겁니다."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중부 타파눌리에 사는 렐리와티 시레가르(62)는...
트럼프 "누구든 美에 마약 팔면 공격 대상…지상공격 곧 시작" 2025-12-03 04:46:19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주재한 내각회의에서 행정부가 마약 운반선들을 잇달아 격침한 덕분에 미국에서 마약 오남용으로 사망한 사람이 줄었다면서 "우리가 이런 공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줄어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공습을 지상에서도 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상에서...
"트럼프행정부, 美입국금지 대상국 19→30여개로 확대 검토" 2025-12-03 03:28:29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CNN 방송이 2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입국 금지 대상국 추가 지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결과에 따라 대상국 리스트가 지속해서 확대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도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금지 대상국을 약 30개국으...
코끼리도 '둥둥' 떠내려갔다…'1200명 사망' 홍수에 발칵 2025-12-02 20:37:54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폭우 강도가 높아진데다, 난개발과 부실한 재난방지 시스템이 피해를 키웠다고 진단했다. 2일(현지시간) 기준 각국 재난 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최소 659명, 스리랑카 410명, 태국 181명, 말레이시아 2명이 숨졌다. 부상·실종까지 포함한 사상자는 2100명을...
카메룬 유력 야권 지도자 구금 중 사망 2025-12-02 18:20:56
사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중부 아프리카 카메룬의 유력 야권 지도자가 구금 중 사망했다고 그의 변호사와 가족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알자지라방송 등에 따르면 좌파 정당인 아프리카신독립민주운동(MANIDEM)의 아니세트 에카네 대표가 이날 수도 야운데의 교정 시설에서 74세로 숨을 거뒀다. 그는...
인니 홍수 사망자 659명으로 늘어…스리랑카서도 410명 숨져(종합) 2025-12-02 17:32:53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600명대로 급증했다. 비슷한 시기 홍수가 발생한 스리랑카와 태국 사망자까지 합치면 1천200명을 넘어섰다. 2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 3개 주에서 ...
아프간 국경 타지크서 무장단체 2차례 공격…중국인 5명 사망 2025-12-02 16:42:27
사망 피해자 모두 중국 회사 직원들…드론 날려 수류탄 터뜨리기도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최근 아프가니스탄 국경과 가까운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에서 2차례 무장단체 공격으로 중국인 5명이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타지키스탄 국경수비대는 최근 무장단체 조직원들이 중국 도로...
'벨튀' 장난치다 또…11살 소년 총 맞아 사망 2025-12-02 16:29:20
소년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CNN과 NBC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의 주택가에서 11세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이 장난을 치다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사망했다. 경찰은 총을 쏜 집주인을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미국...
"사망자 1천명 넘었다"…아시아 덮친 괴물 폭우 '비상' 2025-12-02 14:55:19
기록적 폭우가 이어지면서 1천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우 강도가 높아진 데다, 장기간의 난개발과 취약한 재난 대응 체계가 더해져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도네시아 매체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1천여명 희생된 동남·남아시아 대홍수 원인은 기후변화·난개발 2025-12-02 14:33:00
스리랑카와 태국 등지에서 1천명 넘게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이 지역에 폭우가 심해졌고, 난개발과 부실한 재난 방지 시스템까지 더해져 피해가 컸다고 진단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도네시아 매체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