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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성윤 정면충돌…새로운 국면 맞은 '검언유착' 사건 [승재현의 사이다] 2020-07-01 17:37:19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소집을 위해 들인 국민의 혈세 역시 덧없이 축날 뿐이다. 서로 다른 결과는 사회적 혼란을 더욱 가중할 수 있다. 법원의 최종적인 확정판결이 없는 이상 어느 쪽 결과가 옳은지, 틀렸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런데 양쪽 모두 틀렸다는 사회적 비난에 직면하게 된다. 이...
"등록금 돌려달라"…대학생들, 대학·정부 상대 소송 돌입 2020-07-01 16:28:05
학생들은 법적으로 보장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조차 제대로 된 결산 내역을 공유받지 못했다"며 "지난달 29일 등록금 반환 안으로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추경예산 2718억원이 통과됐지만 이 금액은 학교당 10%, 40만원 정도의 금액 반환을 가정하고 책정된 금액"이라고 말했다. 전대넷 "현재 교육부와 국회에서 논의되는...
김두관 "'인국공 사태' 비판보다 이재용 기소가 진짜 공정" 2020-07-01 09:09:48
수사심의위원회의 삼성 이재용 수사 중단·불기소 권고를 강력 비판하고 있는데 미래통합당만 묵묵부답"이라며 "인국공 문제에서 연일 '공정'을 외치며 비정규직 전환을 중단하라고 외치던 정치인들은 다 어디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김두관 의원은 "오늘이라도 소통관에 오셔서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을 반드시...
檢, JY 기소 접을까…법조계 "스스로 만든 제도 안 따를 이유 없어" 2020-06-28 17:29:06
트위터에 “검찰시민위원회, 기소심의위원회, 수사전문자문단 이것이 보편타당한 모든 국민을 위한 제도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썼다. 정반대 목소리도 있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일부 민주당 의원을 정조준했다. “너희들(여권)이 추구하는 사법 질서는 ‘내 편은 무죄, 반대편은 유죄’라는 뻔뻔함의 극치”라며 박...
삼성 "구속은 피했지만 여전히 엄중…중요한 경영 현안도 첩첩산중" 2020-06-09 03:05:58
전문가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하기도 했다. 검찰 수사가 정당했는지를 외부에서 판단해달라는 의미였다. 삼성으로선 ‘괘씸죄’를 무릅쓰고 초강수를 뒀다. 이 부회장이 강하게만 나온 건 아니다. 지난달 6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무노조 경영’을 공식화하고 시민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삼성 "한시름 놓았지만 여전히 엄중한 상황" 2020-06-09 02:54:54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하기도 했다. 검찰 수사가 정당했는지를 외부에서 판단해달라는 의미였다. 삼성으로선 '괘씸죄'를 무릅쓰고 초강수를 뒀다. 이 부회장이 강하게만 나온 건 아니다. 지난달 6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무노조 경영'을 공식화하고 시민사회와 적극적으로...
[종합] 한숨 돌린 삼성 "그나마 다행이지만…상황 엄중" 2020-06-09 02:09:55
전인 지난 3일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하기도 했다. 검찰 수사가 정당했는지 여부를 외부에서 판단해 달라는 의미였다. 삼성 입장에선 '괘씸죄'를 무릅쓰고 초강수를 뒀다. 이 부회장이 강하게만 나온 건 아니다. 지난달 6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무노조 경영'...
`부따` 강훈, 신상공개 유보 신청 기각…"공익이 우선, 범죄 중하다" 2020-04-16 23:21:09
형사소송법에 의해 보장되는 강군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신상공개로 몰각된다고 볼 수도 없다"며 "강군에게 발생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강군에 대한 신상정보...
`박사방` 자금책 18세 `부따` 얼굴 공개될까…"16일 심의 통해 결정" 2020-04-14 21:27:01
알 권리 보장 등 공익을 위해 필요할 경우 피의자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면서도, 청소년에 해당하는 경우는 예외로 둔다. 그러나 경찰은 강군의 범죄가 소명돼 구속영장이 발부된 데다, 관련법에서 청소년을 규정할 때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한다는 조항이 있는 점 등을 근거로 그의...
박사방 공범 `전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명…인권침해 논란도 2020-04-12 07:56:04
검토하고 있다"면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강군에 앞서 구속된 박사방 공범 `이기야`의 신상 공개 여부도 주목된다. `이기야`는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복무 중인 현역 육군 일병으로 확인됐다. 그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성 착취물을 수백회 유포하고 박사방을 외부에 홍보한 혐의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