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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전세버스업계도 '심야배송 제한' 반대…"논의 멈춰달라" 2025-11-04 17:36:32
정규직 배송기사 노동조합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 소비자단체도 심야배송 금지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새벽배송 제한 논란은 지난달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택배 사회적대화기구에서 야간배송 근절을 위해 심야시간(0~5시) 배송을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의 개선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지면...
온라인쇼핑·전세버스업계 '심야배송 제한'반대…"부작용 심각"(종합) 2025-11-04 16:52:58
응답자의 93%는 '심야시간 새벽배송 제한'을 반대한다고 답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야간배송 교대제'에도 84%가 반대했다. 쿠팡 정규직 배송기사 노동조합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 소비자단체도 심야배송 금지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트럼프, 뜬금없이 나이지리아 군사작전 언급한 진짜 이유는 2025-11-04 10:03:35
회의, 아모트쿤 등 폭력단체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동부 독립을 주장하는 무장단체 동부 보안 네트워크 등이 활동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대외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남부 나이저 델타 지역의 석유가 이러한 갈등의 주요 원인이다. 여기에 가난과 정치 부패가 겹쳤고, 기후 변화까지 심각해지면서 유목민들과 중부 지역...
'K-스틸법', 입법 진통…철강 생존 vs 녹색 전환 약화 2025-11-04 07:43:32
사회의 피해 완화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철강산업특별위원회의 구성도 산업계 중심으로 짜여 있어 노동계·지역사회·시민사회가 배제될 우려가 있다고 꼬집었다.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CC)처럼 독립적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다층적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K-스틸법이 단순한 산업지원법을 넘어...
[다산칼럼] 국운 상승의 기회, 정치가 뒷받침해야 2025-11-03 17:36:31
사회에서 위상을 제고했다. 전쟁을 치르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제외하고 주변국 정상들이 모두 경주에 집결했고, 한·미, 한·중, 미·중 정상회담 등 굵직한 외교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APEC 본회의는 물론 각종 문화행사와 외빈 접대, 경호작전에 이르기까지 제반 준비 과정과 결과가 세계...
주낙영 경주시장,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영접 2025-10-31 07:21:07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영접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주요 일정의 하나로, 경주의 역사·문화적 품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환대의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대표단의 방문이 이어지며 세계 속...
박찬운 "검찰개혁 성공에 40년 전문성과 진정성 바치겠다…위원장도 n분의 1 지분만" 2025-10-30 16:01:01
수 없다"며 "현장 목소리와 시민사회, 다른 전문가 의견을 가급적 많이 듣겠다"고 말했다. 자문위는 매주 회의를 열고 필요시 추가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아무리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중수청·공소청법이 발의돼야 하므로 다른 자문기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논의를 진행할...
"새벽배송 금지, 시대착오적"…소비자단체·쿠팡노조까지 '반대' 2025-10-30 13:16:26
비슷한 취지의 입장을 내놓았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심야배송 전면 금지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채 또 다른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것"이라며 "전면 금지 피해는 소비자나 자영업자의 불편에 그치지 않고 물류 종사자와 연관 사업자 등 광범위한 사회 구성원의 일상과 생계에도 심각한 영...
경찰, 외국인 혐오 시위 '무관용 대응'…3단계 관리체계 가동 [APEC 2025] 2025-10-30 11:49:39
위한 것”이라며 “세계적 규범에 부합하는 사회 질서 확립 조치”라고 강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전국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행사 안전 확보와 경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혐오 시위 대응 체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
쿠팡노조·소비자단체, 심야배송 금지반대…대안 논의 촉구 2025-10-30 11:39:22
취지의 입장을 잇달아 내놓았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심야배송 전면 금지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채 또 다른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것"이라며 "전면 금지 피해는 소비자나 자영업자의 불편에 그치지 않고 물류 종사자와 연관 사업자 등 광범위한 사회 구성원의 일상과 생계에도 심각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