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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그룹, '2025 중대재해 Zero 선포식' 개최…건설업계 안전문화 선도 2025-09-18 10:47:04
함께 ‘안전은 생존’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근로자 권익 보호 활동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라인그룹은 선포식 이후에도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영업정지 3회땐 법인 등록말소…외국인 사망하면 3년간 인력공급 규제 2025-09-15 18:14:54
정부의 노동 안전 종합 대책은 산재 발생을 기업 경영의 ‘핵심 리스크’로 만드는 제도 개선안을 총망라했다. 경제계는 “사후 처벌 위주의 대책은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일 수 없다”며 “기업들의 비용 부담만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도급 규제를 강화한 게 대표적이다. 정부는 앞으로 불법 하도급...
사망사고 반복땐 영업익 5% 과징금…대출도 옥죈다 2025-09-15 18:00:22
들어보면요. 올해만 근로자 4명이 사망했지만, 한번에 2명 이상 사망한 경우가 없어 영업정지 요청 요건에 해당하지 않았는데요. '연간 다수 사망' 기준이 적용되면 영업정지를 요청할 수 있게 됩니다. <앵커> 금융제재 방안도 눈에 띕니다. 중대재해 발생 기업이 대출과 지분 투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칼럼] 산업안전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바라봐야 한다 2025-09-15 17:54:22
한계가 뚜렷하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아지고 현장 근로자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언어 장벽과 신체적 제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률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외국인 근로자 산재 사망자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국내 산업현장의 관리 사각지대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LH, 산재예방 위해 안전관리비 상향…원하도급 건설사 지원 2025-09-15 10:06:20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충분한 건설현장 안전비용 투입으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 조성과 안전 분야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한 건설산업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 건설공사 발주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
올 여름 '기후 재난급' 폭염에…온열질환 산재 '역대 최다' 폭증 2025-09-12 16:32:05
현장을 강타하면서 온열질환으로 쓰러지는 근로자가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가 열사병·일사병 등 온열질환 산재를 인정 받은 건수는 2025년 8월까지 42건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8월(12건)과 비교해도 무려...
한수원·발전 5사, 5년간 산재 517건…사망자 전원 하청소속 2025-09-10 06:35:01
공사 현장에서 지난 7월 30대 근로자 A씨가 8m 높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앞선 6월에는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재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 씨가 혼자 발전설비 부품을 절삭 가공하다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생명을 잃었다. 고용노동부는 이 사고와 관련해 발전 5개 사...
중대재해법 시행 3년, 사고는 더 늘었는데 왜? 2025-09-08 16:45:26
규정을 근로자들이 준수하도록 강제해야 한다는 뜻이다.◇산재 근절 vs 집값 안정정부는 올해를 산업재해 근절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산재 제로가 과연 적절한 목표인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건설 현장에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사고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인다고...
"노조가 사장 '패싱'한다"는 중소기업계에…정청래 "산재부터 없어야" 2025-09-04 16:06:16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근로자 보호 취지를 살리면서도 무분별한 요구에 휘말리지 않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게 중소기업계의 입장이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은 50% 가까이가 원청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납품하는 원·하청 구조에 있다 보니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벌어질 파업에 대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했다....
"속이 다 시원해"…李 '질타 리더십'에 쏟아지는 응원 [정치 인사이드] 2025-09-03 19:46:01
근로자 인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선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목소리를 높인 데 이어 건설 면허 취소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민관을 가리지 않는 이 대통령의 질타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짧은 영상으로 확산하며 지지자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