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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나라, 물의 도시… '유럽의 중심' 스위스 취리히에 닿다 2025-10-15 19:13:23
1위를 기록했다. 머서는 금융의 중심지로 임금 수준이 높아 생활 안정성이 높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을 갖췄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정말 이 도시에 사는 시민도 높은 삶의 질을 체감할까?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취리히 공인 가이드 마이클 프롬은 실제로 “세계 어느 도시보다 취리히에서의...
내년 서울 생활임금 1만2121원…최저임금보다 20% 가까이 높아 2025-10-15 17:15:25
최저임금보다는 20% 가까이 높다. 서울시 생활임금은 서울의 실생활 비용 구조(주거·교통·식비·공공요금과 교육·돌봄·문화 지출)를 반영해 결정된다. 15일 서울시 고시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 생활임금은 올해 1만1779원에서 342원 오른다. 주 40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253만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1만320원·월...
서울시 생활임금 내년 '1만2121원'…최저임금보다 높아 2025-10-15 12:00:07
17% 높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보완이 아니라 서울의 실생활 비용 구조(주거·교통·식비·공공요금에 더한 교육·돌봄·문화 지출)를 반영해 근로자와 가족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책정하는 사회적 임금이다. 서울시는 매년 생활임금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금액을 정하며, 2026년...
"응급실 레지던트는 근로자"…근로시간은 어떻게 산정할까 2025-10-14 16:43:32
임금제 주장을 배척하였다. 병원이 집이자 일터이고 하루 종일 병원에서 생활하다 한 달에 한 두번 외출하여 진짜 집에 가는 레지던트의 처지에 비추어 보면 초과근로와 휴일근로가 당연히 예상되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업무의 성격상 근로시간을 예측하거나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는 아니고(근무시간표의 존재),...
"일해서 갚겠다"…1300만원 빌려간 알바 돌변하더니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0-13 10:30:56
판단을 내놨다. 근로자가 동의했다면 임금과 퇴직금에서 상계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2022년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개정되면서 퇴직금은 근로자 동의를 얻더라도 상계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이 때문에 근로자가 돈을 빌리고 퇴사할 경우 동의를 얻어 다른 임금채권에서 일부를 상계하거나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과...
"주휴수당은 韓·멕시코 등에만 있는 기형적 제도" 2025-10-09 17:52:46
‘저임금 근로자의 최소 생활임금 장치’라며 폐지에 반대하고 있지만 한국을 제외하면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등 소수 개발도상국에만 있는 기형적 제도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라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가 1주 소정 근로일수를 개근하면 하루의 ‘유급휴일’을...
[한경에세이] 세계적 경고음 된 Z세대 분노 2025-10-09 17:04:28
두 배를 웃돈다. 비정규직 비중이 높고 생활·주거비 부담은 여전하다. 서울 전세가격지수는 2024년 말 기준 2022년보다 8.6% 낮지만 여전히 고점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월세 전환율이 높아 체감 부담은 오히려 커졌다. 임금 정체와 주거비 상승이 맞물리며 청년의 ‘사다리 타기’ 희망은 더 멀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출근 안 해도 월급 챙겨줬는데…"연차수당 1000만원 내놔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0-05 06:00:06
공공기관 직원이 출근을 하지 않고 임금의 85%를 받는 '연수 기간'이었다면 연차휴가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연차휴가를 ‘근로의 대가’로 규정하고 이 같이 판단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민사 단독(김지영 판사)은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네팔서 '살아있는 여신' 새 쿠마리로 2살 여아 선출 2025-10-03 15:34:35
숭배 대상…궁전서 갇힌 생활, 인권침해 논란 새 쿠마리의 아버지 "어제까지만 해도 딸이었는데 이제는 여신"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네팔에서 이른바 '살아 있는 여신'으로 불리며 힌두교도와 불교도의 숭배를 동시에 받는 새 '쿠마리'로 2살 여자아이가 뽑혔다. 3일(현지시간) CNN 방송과...
'대학 나와도 할 일이 없어' 공포…충격에 빠진 취준생들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03 07:00:09
직원 등을 지목했다. 해당 직업은 과거 대졸자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대표적인 관문이었다. 국제노동기구(ILO) 역시 사무직이 생성형 AI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노출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고소득 국가에서는 여성 고용의 9.6%가 자동화 최고 위험군에 속한다고 봤다. AI 확산으로 전문직의 업무 영역도 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