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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주택, 다시 볕 들까…서울 공급, 바닥 찍고 '반등' 2025-08-12 17:01:19
서민을 위한 대표 주거상품인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지난해 바닥을 찍고 올해 들어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세사기 우려가 진정되고 있는 데다 정부가 연초에 면적 규제 등을 대폭 완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경색이 본격화하기 전과 비교하면 공급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허리띠 졸라맨 MZ세대, '보복저축' 나섰다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5-08-12 06:30:06
반대 개념으로, 생활필수품 이외에는 거의 소비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내 집 마련 목표가 뚜렷한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이 주택 구입 자금을 마련할 유일한 수단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MZ세대가 넘어야 할 내 집 마련의 장벽은 과거 부모 세대와 비교해도 높습니다....
324만명 '신용사면'…5000만원 이하 연체기록 지운다 2025-08-11 18:06:22
침체로 서민과 소상공인이 불가피하게 채무를 연체했더라도 성실하게 전액을 상환하면 정상적인 경제생활에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신용사면 규모 '역대 최대'…성실상환자 금융거래 불이익 해소 기대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5000만원 이하 연체가 발생한 개인 및...
6·27 대책 효과와 사후 대책[권대중의 경제 돋보기] 2025-08-11 10:36:05
수 있다. 월세가 늘어나면 서민들은 가처분 소득이 줄어 생활이 어렵게 되고 보증금을 이용한 내 집 마련의 징검다리가 무너질 수 있다. 정부는 빠른 시간 내에 공급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그중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것이 바로 30만 호가 넘는 3기 신도시의 조기 공급이다. 물론 택지가 부족한 현시점에 용적률을 좀 더...
"소비쿠폰 진작 다 썼죠"...살벌한 '먹거리 물가' 2025-08-11 06:22:19
올라 서민 가계 시름이 깊어졌다.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 이하'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다 3월 1.4%로 올라섰다. 이후 상승폭이 1.3%→1.3%→1.2%로 축소됐다가 이번에 다시 1.4%로 커졌다.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1400원→1550원) 인상됐고 도시철도료 물가가 7.0%...
쌀·라면 등 줄줄이 올라…먹거리 물가 3.5%↑, 1년 만에 최고 2025-08-11 06:03:00
고정 생활비가 올라가게 됐다. 정부가 하반기 전기·가스·철도 등 인상 여부를 검토할 경우 가계 부담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상반기 중앙부처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동결한다는 방침이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이미 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최근 먹거리·교통 등...
[특파원 시선] 하노이, 전기오토바이로 '최악 대기오염' 벗어날까 2025-08-09 07:07:02
약 700만 대에 이를 정도로 오토바이는 하노이 서민들의 대표적인 발이다. 버스 등 대중교통 시스템이 현재 하노이 전체 교통 수요의 약 18%만 충족할 정도로 태부족한 상태여서 오토바이가 없는 하노이 생활은 상상하기 어렵다. 이 중 전기 오토바이 비중은 아직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제 하노이 도심지를...
소비쿠폰 시행 첫주…최대 수혜는 안경점 2025-08-04 17:34:40
반등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경점, 의류점 등 생활 밀착 업종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소비심리 회복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소상공인 카드결제 정보 관리 기업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1주차(7월 21~27일) 전국 소상공인의 평균 주간 카드 매출은 전주 대비 약 2....
"일주일 새 매출 50% 증가"…소비쿠폰 '플렉스' 어디? 2025-08-04 15:08:59
나온다. 강예원 KCD 데이터 총괄은 “소비쿠폰이 서민·지방의 소비 역량을 높여 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며 “유통·외식·미용 분야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난 만큼 효과가 단기 반짝이 아닌 장기적 골목상권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李정부 세제] 다자녀 카드공제 최대 100만원↑…초등 1·2학년 태권도장 지원 2025-07-31 17:00:45
"서민·중산층에 더욱 많은 혜택이 가도록 설계했다"며 "차등하지 않고 한도 상향 시 고소득층에 혜택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자녀 수와 무관하게 월 20만원인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는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개정된다. 자녀 둘을 키우는 근로자가 회사에서 자녀 1명당 월 20만원씩, 총 한 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