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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발트해서 고장난 '제재 대상' 러 유조선 압류 2025-03-21 18:49:15
따라 선박과 4천만유로(634억원) 상당의 석유가 독일 정부에 귀속됐다고 슈피겔은 전했다. 파나마 선적인 에벤틴호는 러시아 우스트루가에서 출항해 이집트 포트사이드로 향하던 중 지난 1월 뤼겐섬 인근에서 정전으로 엔진이 꺼져 표류했다. 독일 당국은 이 선박을 일단 인근 해안으로 예인한 뒤 기술적 검사를 이유로 항...
정부, 동해가스전 조광구 4개로 분할…이달말 투자유치 입찰개시 2025-03-10 15:16:29
7개 유망구조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가스·석유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올초 가스전 개발 가능성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판단했던 대왕고래 구조에서 처음 진행한 탐사·시추 결과, 경제성 있는 개발 수준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이후 석유공사...
[책마을] 한눈에 보는 에너지 전쟁史 2025-02-21 17:58:57
불과하던 중동은 위상이 올라갔다. 석유가 지닌 막강한 권력을 뼈저리게 배운 인류는 다양한 에너지원을 찾아 나섰다. 새롭게 떠오른 자원이 천연가스다. 풍부하게 매장돼 있으면서 이송과 보관이 쉽고, 석탄과 석유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한다는 장점이 있다. 저자가 두 번째 에너지 전쟁을 ‘천연가스 전쟁’으로...
'사기조직 겨냥' 태국 전력 차단에…미얀마 국경 마을 혼란 2025-02-09 12:59:06
이어졌고, 석유가 떨어져 주유소 수십 곳이 문을 닫았다. 콜센터 등을 운영하는 범죄조직들은 대형 발전기를 공수해 가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성적인 전력 부족에 시달려온 미얀마는 2021년 쿠데타 이후 내전과 국제 제재 등으로 최악의 전력난을 겪고 있다. 미얀마 당국은 지난해 12월 전력 생산·공급량이 수요의...
산업장관 "대왕고래 옆 6개 유망구조에 가스 흘러갔을 가능성" 2025-02-07 19:59:57
가스나 석유가 터져 나오지 않아 현재 기준으로 경제성은 없다고 말씀드렸다"면서도 "가스가 지금 여기(대왕고래)에는 없지만, 매장됐던 가스가 여기를 지나간 경우에는 옆에 있는 6개 유망구조 부근에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그는 물리탐사를 통해 확인한 '땅속 가스통'에 비유할 수 있는'석유...
[취재수첩] 대왕고래 '실패'로 여기면 자원개발 미래 없다 2025-02-07 17:28:31
대신 석유 시스템(석유가 생성되는 지질적 환경)이 발견됐다는 것만으로도 추가 시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한국은 지금도 1360억달러가 넘는 에너지를 수입하는 자원 빈국이다. 유전 시추 시도와 실패의 반복은 자원 개발 역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한 차례만 파보고 시추를 중단했다면 한국을 ‘기름 한...
"우리가 왜? 억울합니다"...대왕고래 엮인 기업들 [팩트체커] 2025-02-07 14:38:31
석유가 발견된다면 수혜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가시화'된 연결고리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동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전략회의 때 민간기업으로 초대받았다는 이유로 테마주에 포함됐습니다. 취재해보니 포스코인터는...
[세종브리핑] 물거품 된 '대왕고래 꿈'…"경제성 없다" 2025-02-06 17:55:11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대왕고래는 동해에서 가스와 석유가 묻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구조 가운데 가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었습니다. 매장량은 140억 배럴, 약 2300조 원에 달했습니다. 석유가 25%, 천연가스가 75%로 석유는 최대 4년, 천연가스는 최대 29년을 쓸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추를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정부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2025-02-06 16:38:19
140억배럴의 가스·석유가 매장됐을 수 있다고 보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정부는 계획했던 대로 2차 시추부터는 해외 오일 메이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석유공사와 합작 형태로 진행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3월부터 투자유치 절차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 "대왕고래 1차 시추해보니 경제성 확보 어렵다" 판단 2025-02-06 16:00:00
7개 유망구조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가스·석유가 매장됐을 수 있다고 보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정부는 대왕고래 유망구조를 대상으로 한 첫 탐사시추 데이터를 활용해 남은 6개 유망구조 탐사시추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2차 시추부터는 당초 계획대로 해외 오일 메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