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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30년 '변화 DNA'로…에너지·산업기계·반도체 미래 연다 2025-10-09 18:22:00
인증기관 UL로부터 국내 최초로 10MW 해상풍력발전기의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 가스터빈에서도 기술력을 검증받으며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조원 이상의 자체 투자와 기술 개발로 2019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6월에는 380MW급 가스터빈 정격...
中, 인프라 이어 AI 패권까지…디지털실크로드 영토 확장 '속도' 2025-10-07 06:10:01
디스판스(第四范式·4Paradigm)가 현지 수력 발전 운영·유지보수 생산 효율성 향상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했다. 작년 말에는 화웨이가 헝가리에 유럽 최대 규모의 5G 장비 제조기지를 설립해 눈길을 끌었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외곽에도 화웨이가 데이터센터를 열며 서방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펼치고 있는 이들...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 완료…'규제와 진흥’ 딜레마 폭발하나 2025-10-06 19:20:50
분야를 관할한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및 발전 자회사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도 대거 기후부로 이관됐다. 하지만 ‘자원’을 이름에서 떼낸 산업통상부는 여전히 해외 원전 수출 전략, 석유·가스·석탄 등 자원 산업과 해외 자원 개발 분야를 담당한다. 석유·가스·광물 등을 맡는 자원산업정책국과 원전수출...
민둥산에 '태양광 패널' 빽빽…귀성길에 매번 거슬렸는데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0-05 08:30:09
가운데 지자체 현장에서는 태양광 발전의 약점을 보완하는 실증 모델이 나왔다.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5일 경북 안동 임하다목적댐공원에서 47메가와트(MW) 규모 임하댐 수상태양광 준공식을 열었다. 낮에는 수상 태양광을, 해가 진 뒤 밤에는 수력발전을 돌려 만든 전기를 교대로 송전하는 '교차 송전' 방식을...
남는 태양광 전력, 저장 비용은 한수원 몫 2025-10-02 15:57:30
한국수력원자력이 탄소배출권 유상할당으로 인해 매입한 배출권 규모가 불과 2년 만에 11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자체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전원이지만 태양광 발전의 간헐성을 메우느라 양수 발전 가동을 늘렸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2일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한수원에서 받은 자료에...
[르포] 새울 4호기, 공정률 96%…시운전 현장을 가다 2025-10-02 09:17:41
기존 122㎝에서 137㎝로 키웠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원자로에는 연료 241다발이 들어가며 모듈형 설계로 피폭을 대폭 저감했다"며 "원자로는 조립이 완료됐고 제어봉의 케이블을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원전 건물을 나와 옆 언덕으로 이동하니 각종 이동형 장비가 가득 들어찬 비상대응설비...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재생에너지에 힘 실린다 2025-10-02 06:01:24
발전공기업·한수원은 환경부 소관이 되고, 석유공사·가스공사 등은 산업부 소관으로 남는 ‘이원화 체제’가 된다. 업계에서는 에너지 정책 일관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수력원자력 노조는 성명을 내고 “산업과 에너지를 분리하면 국가경쟁력이 약화된다”며 강력 반발했다. 기업들도 우려를 보이고...
"똑같은 무탄소 전기인데"…재생에너지 떠받치느라 등골휘는 원전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0-01 11:10:58
한국수력원자력이 탄소배출권 유상할당으로 인해 매입한 배출권 규모가 불과 2년 만에 11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자체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전원이지만, 태양광 발전의 간헐성을 메우느라 양수발전 가동을 늘렸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1일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수원에서 제출받은...
환경부, 尹정부 추진 댐 14곳 중 7곳 중단…정책감사도 검토 2025-09-30 17:28:05
곳도 있었다”며 “기존 한국수력원자력의 양수발전댐이나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용 저수지를 홍수 조절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음에도 (이 같은) 대안이 검토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용두천댐은 하류에 있는 900만t 규모 양수발전댐에 수문 등을 설치하면 당초 계획한 210만t보다 큰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할 수...
다시 뛰는 혁신 공기업,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간다 2025-09-30 15:56:37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에너지·교육 분야에서 안전과 자립을 지원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남동·서부·중부 발전공사는 신재생 에너지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금융·투자와 탄소 감축을 연계한 혁신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