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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비, 불법관행 아닌 임금" 뒤집힌 판결…건설사 '당혹' 2023-02-19 15:43:37
D건설로부터도 '업계 관행'을 이유로 시간외근무수당(고정OT) 명목 월 300만원을 지급받았다. 지급은 본인이나 가족, 지인 명의 계좌로 지급돼 왔다. D건설은 "월례비는 계약관계 없이 지급된 돈이므로 부당이득"이라며 이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해 피고 기사들은 "월례비는 타워크레인 회...
노원구, 2023년 생활임금 표준 매뉴얼 개정 2023-02-08 11:58:26
수당’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근로자에게는 실질적인 임금 향상효과가 발생한다. 지난달 노원구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는 전 부서(동)와 보건소, 사업장을 전수 조사하고 생활임금 산입범위를 기본급과 함께 시간외수당, 연차수당, 복지포인트를 제외한 ‘통상임금 수당’까지로 매뉴얼을 수정하기로 했다. 더불어 수정된...
성폭력·학대 알고도 숨겼다…충북 사회복지시설 원장 '법정구속' 2023-01-12 18:25:06
1월부터 13개월간 시간외수당을 허위로 청구해 780여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했고, 자기 아내에게 수익용 재산을 저렴하게 임대해 이 시설에 피해를 주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동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올바로 수행해야 했지만 이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오히려 성 관련 비위를 은폐하고 축소했다"면서 "자신의 급여와...
고정OT와 포괄임금은 어떻게 다른가 2023-01-10 22:49:06
20% 상당에 해당하는 수당이 소정 근로의 대가로 통상임금이라 할 수 있는지 문제되었다. 이 수당은 20여년에 걸쳐 지급되는 동안 ‘시간외수당’ ‘자기계발비’ ‘고정시간외수당’으로 계속 명칭이 바뀌었는데, 원고 월급제 근로자들은 이 수당은 기본급과 마찬가지로 소정 근로에 대한 대가이므로 기업이 법정수당을...
MBC 특별근로감독 결과 발표…임금체불 9억8000만원 적발 2023-01-10 12:26:45
미사용 수당을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적게 주거나, 포괄임금제를 이유로 계약직 근로자의 연장 근로 수당을 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적게 지급한 사례였다. 최저임금 산정 방식을 잘못 적용해 총 6명에게 1300만원의 임금 체불도 적발됐으며, 임산부나 출산 1년 미만자에 대한 모성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사례도...
"제보하면 죽인다" "화장 좀 해라"…국립현대미술관의 '민낯' 2023-01-09 18:06:37
밖의 잘못이 여럿 발견됐다. 일부 직원이 시간외근무수당을 부당 수령(총 129만원)하고, 규정에 어긋나는 수의 계약(약 4억원 규모)을 맺은 게 ‘사소한 잘못’으로 보일 정도였다.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사내 갑질이었다. “(얼굴을 점수로 매기면) 너는 10점, 너는 90점, 너는 50점” “너는 수준이 초등학생이다”...
"공짜야근 없앤다"…포괄임금제 오남용 사업장 첫 기획감독 2022-12-19 14:44:09
위반, 약정시간을 초과한 실근로에 대한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등을 집중적으로 감독할 예정이다. 포괄임금제는 근로기준법상 제도가 아닌 `판례`에 의해 형성된 임금지급 계약 방식으로, 각각 산정해야 할 여러 임금 항목을 포괄해 일정액으로 지급하는 계약을 말한다. 포괄임금 계약과 고정OT(Over Time) 계약이 있다....
야근 밥먹듯 했는데 공짜?...불공정 끝판왕 `포괄임금제` [전민정의 출근 중] 2022-12-16 18:22:17
얼마나 오래 일하든, 미리 정해진 만큼의 수당만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근로기준법 상 제도가 아닌, 판례에 의해 형성된 임금지급 계약 방식인데요. 근로기준법 제56조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사용자는 노동자가 실제 근로한 시간에 따라 시간외근로 등에 상응하는 법정수당을 산정·지급해야 합니다. 그러나 판례...
연장근로와 연장근로수당의 문제[LAW Inside] 2022-12-07 16:00:01
임금 부분(기본급, 실적급)과 시간외근로수당 부분이 명확히 구분되고 후자가 법이 정한 방법에 의한 계산금액을 하회하지 않으므로 유효하다고 보았음에 반하여, 최고재판소는 (i) 위 보수체계에서 실적급은 소정근로에 대한 대가인데 이를 계산할 때 시간외근로수당을 차감한다는 것은 당해 매출을 올리기 위해 발생한...
비정규직 근로자 816만명…정규직과 임금격차 160만원 역대 최대(종합) 2022-10-25 16:48:44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복지 수혜율은 퇴직급여(43.0%), 상여금(38.5%), 시간외수당(28.9%), 유급휴일(35.9%) 등으로 1년 전보다 0.3∼2.8%포인트 높아졌다. 그러나 정규직 근로자와의 격차는 여전히 컸다. 정규직 근로자의 근로복지 수혜율은 퇴직급여(94.0%), 상여금(88.8%), 시간외수당(67.5%), 유급휴일(84.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