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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남기고 무인도 발견…휴대폰에 한눈 팔다 '쾅' 2025-11-20 17:44:56
22노트(시속 40~45㎞)로 운항 중이었는데 항로 변경 지점에서 2~3분가량 지난 뒤 좌초했다. 해경은 박씨와 조타수에게 중대한 과실이 있다고 보고 퀸제누비아2호가 자력으로 목포 삼학부두에 입항한 오전 5시44분께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해경은 여객선을 좌초시켜 승객들을 다치게 하고, 자동 조타기를 수동으로 전환하지...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첫 공개…럭셔리 고성능으로 영역 확장 2025-11-20 17:14:27
478kW(650마력), 790Nm까지 상승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64km다. 특히 후륜 모터는 최대 출력 유지 구간을 확장해 고출력 주행 시에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했고 부스트 모드로 15초간 출력과 토크를 높여 가속 반응을 극대화했다. GV60 마그마는 런치컨트롤 사용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10.9초 만에...
방사청, 장보고-II 1800t급 잠수함 성능개량 돌입 2025-11-20 16:14:53
공기 없이도 추진할 수 있는 장치인 '공기불요장치'(AIP)를 탑재해 해상에 부상하지 않고도 약 2주간 수중작전이 가능하다. 장보고-Ⅱ 잠수함은 길이 65m, 폭 6.3m에 최대 속력은 20노트(시속 약 37㎞)로, 어뢰와 기뢰, 유도탄 등 무장을 갖춰 대함전과 대잠수함전, 공격기뢰부설 등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해군...
'킥라니 제한법' 만든다…與 "이번엔 반드시 처리" 2025-11-20 14:54:19
최고 시속은 25㎞ 이하(추후 대통령령으로 규정)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와 지방정부는 PM의 안전·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또 PM대여업체는 이용자의 운전자격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반드시 구축하고, 보험에도 가입해야 한다. 킥라니는 (전동)킥보드와 고라니를 합성한...
추위 한풀 꺾여 당분간 평년 기온...서울 낮 14도 2025-11-20 08:35:18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에는 눈이 내릴 수도 있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어 산불을...
내일 출근길 수도권 '빗방울'…아침 최저 -4도 2025-11-19 17:59:55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예상된다. 이들 지역은 대기가 매우 메마른 상태여서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후부터 동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0∼1.5m 높이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다....
누그러지는 추위…20일 낮 최고 16도 2025-11-19 17:43:49
△부산 16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이 하루 만에 3~5도 가까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더욱 벌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또 이 지역에는 20~21일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 전망이다. 류병화 기자...
HD현대, 세계 최초 '선박 5천척 인도'…1974년 이후 반세기만 2025-11-19 12:00:04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시속 28㎞)에 항속거리는 4천500해리(8천330㎞)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으로, 올 3월 진수돼 지난달 필리핀 해군에 인도됐다. HD현대는 1974년 1호선인 26만t급 초대형 유조선 '애틀랜틱 배런(Atlantic Baron)호'를 시작으로 이번 디에고 실랑함까지 총...
"사흘간 일출·일몰 48번 봤다…'보통사람'도 우주 가는 시대" [인터뷰] 2025-11-19 06:30:04
“우주선이 시속 약 2만9000㎞로 지구 주변을 돈다. 총알보다 빠르다”며 “45분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실제로 3일만에 무려 총 48번의 일출과 일몰을 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처럼 극한 환경에서 안구, 혈류, 방광 기능 등 신체 변화를 살피고 각종 생체 샘플을 채취한다”며 “물과 공기가 부족한...
작년 구로역 인명사고는 인재…항철위 "작업안전 통제체계 미흡" 2025-11-18 11:00:03
중, 서울역으로 회송 중이던 선로 점검차가 시속 약 85㎞ 속도로 10번 선로에 들어오면서 작업대와 충돌했다. 점검차 운전원은 충돌 직전 약 20m 앞에서 작업대가 10번 선로로 넘어온 것을 발견하고 급제동을 시도했으나, 너무 가까웠던 탓에 피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항철위는 현장 조사와 재연 시험, 관계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