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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한국의 '오답노트' 일본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2025-09-26 08:19:07
전달한다. 직원들이 귀한 몸이 되자 일본 정서상 금기시되던 파업이 백화점 업종에서 61년 만에 벌어지고,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쯤 되는 알짜 기업이 신입사원을 '모시기' 위해 학자금까지 대신 갚아준다. 트럭 운전기사가 부족해지자 온라인 쇼핑몰의 무료 배송이 사라진다. 제조업과 유통업을...
은행·보험·카드 전방위 채용 축소…취업난 더 깊어졌다[하반기 채용 가이드-금융] 2025-09-26 06:00:09
롯데카드는 하반기 신입 공채 계획을 접고 경력직 위주의 수시채용만 이어가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카드론 규제 등으로 업황이 악화하면서 신입 채용보다는 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조정과 비용 절감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보험업계에선 정규직 신입보다는 경력직·비정규직 충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고려아연, 내년 신규채용 150명…"세 자릿수 채용 계속 추진" 2025-09-25 17:28:12
= 고려아연은 내년 신입 공채 120여 명을 포함해 총 15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신입과 경력직을 포함해 총 179명이 입사했으며, 연말까지 채용 예정인 인력을 포함하면 약 200명을 채용한다. 고려아연의 계열사와 해외법인을 제외한 직원은 2천60명으로 이중 654명(31.7%)이 최근 5년 간 신규...
점포 줄이는데 더 뽑으라니…은행 '채용 딜레마' 2025-09-25 17:12:49
인상과 신입 채용 확대, 정년 연장 등도 함께 요구 중이다. 금융권에선 “근무시간 축소와 임금 인상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채용까지 늘리는 것은 무리”라는 반응이 다수다. 특히 억대 연봉과 안정적 고용 구조 등으로 선망 직업으로 꼽히는 은행원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명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금융감독원...
"임금 인상, 주4.5일 쟁취"…'억대 연봉' 은행원들 총파업 2025-09-24 17:23:35
임금 3.9% 인상, 주 4.5일제 도입, 신입사원 채용 확대, 정년 연장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3년 만에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금융노조는 지난 3월 산별중앙교섭 요구안을 제출하고 금융산업사용자협회와 38차례 만나 협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고연봉으로 손꼽히는 금융사무직 노조의 핵심 요구가 주...
DB생명, 4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2025-09-24 17:08:27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인재육성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자체 인재개발원과 방송센터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있다. 또한, 신규 입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정착 지원 프로그램과 직무 적응 교육에 특화돼 있으며, 신입 구성원의 빠른 정착과 역량...
선한 영향력을 꿈꾼다면···‘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김성은의 슈퍼비전] 2025-09-22 15:21:59
클라우드에 저장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신입 직원들과는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실무를 충분히 익힐 시간도 부여했죠. 실패해도 괜찮으니 마음껏 시도해보라고요. 그 결과 점차 제가 일일이 간섭하지 않아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업무가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
3,500억 달러 투자협상 교착...비자 수수료 혼선 2025-09-22 14:25:41
타격을 받게 됐고, 신입 직원 채용에서 외국인의 비중은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민 정책 강화로 인해 미국의 월 평균 신규 고용 숫자가 지금의 약 절반인 10만 명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의 정치적 대립이 격화되면서, 다음 달 연방정부...
"주 4.5일 근무 요구"…'평균연봉 1.2억' 은행원 26일 총파업 2025-09-21 17:50:07
인상, 신입사원 채용 확대, 정년 연장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측은 4.5일제 근무제 도입에 반대하고, 금융노조가 제시한 임금 인상안의 절반 수준인 2.4% 인상률을 고수하고 있다.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은 지난 16일 총파업 결의 대회 기자회견에서 "주 4.5일제는 '놀자판'을 만들려는 게...
“대졸 공채 옛말?” 수시·경력 중심 채용 대세되나 2025-09-21 14:12:16
대기업들이 신입 채용에서 조차 경력 보유자를 더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 지고 있다. 2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121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주요 대기업 대졸 신규채용 계획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졸 신입직원 중 유경력자 비율은 28.1%로 2.3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