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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영아 암매장…친모 "야산에 묻었다" 2023-07-04 14:53:17
사실혼 관계 부부도 실제 아기를 살해했다고 뒤늦게 자백한 바 있다. 살인죄는 2015년 공소시효가 폐지됐다. 부산 경찰청 관계자는 "세월이 꽤 오래 지나 영아 시신을 찾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고, 찾는다고 하더라도 수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 입증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속보] 경찰, '유령 영아' 수사 193건으로 확대…11명 사망 2023-07-04 09:33:59
밝혔다. '유령 영아'는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들을 의미한다. 209건 중 소재가 파악된 아동은 20명으로, 9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가 없어 수사를 종결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은 178명이다. 이미 사망한 아동은 11명으로, 이 중 4명에 대해서는 경기남부경찰청 등이 범죄 혐의를...
"키울 처지 안돼"...'영아 살해' 77%가 10~20대 2023-07-02 17:39:39
영아를 살해하거나 유기하는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과반이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3∼2021년 9년간 영아살해 피의자 86명 가운데 20대가 38명(44%)으로 가장 많았고 20세 이하(14∼20세)는 29명(34%)을 차지했다. 두...
"부모님이 헤어지랄까 봐"...생후 5일된 아기 살해 2023-07-02 17:09:05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기동대 등 수색 인력 약 80명을 투입해 A씨가 지목한 야산 주변을 뒤졌으나 C군 시신을 찾지 못했고, 이어진 추가 수사 과정에서 A씨로부터 "아들을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C군을 하천에 유기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해경에 협조 요청, 범행 당일부터...
"부모가 알면 헤어지랄까 봐"…'거제 영아 암매장' 부부 구속 [종합] 2023-07-02 16:30:08
영아를 살해해 암매장한 사실혼 부부가 구속됐다. 2일 경남경찰청은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친부 A(20대) 씨와 친모 B(30대)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년 9월 9일 거제시 주거지에서 생후 5일 된 아들 C군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직접 C군 목을 졸라 숨지게 했으며, B씨는 이를...
아기 숨지자 매장했다…'유령 영아' 사건 잇단 검거 2023-07-01 17:11:49
관내 지방자치단체의 의뢰를 받아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29건이다. 경찰은 '화성 영아 유기 사건' 등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이번 전수 조사의 계기가 된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사건 피의자인 30대 친모를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검찰에 구속...
형량 가벼운 영아살해죄, 존치 필요성에 의문 2023-07-01 07:14:11
사유에 대해선 낙태 시술도 가능하다. 일각에서 영아살해 혐의 자체가 폐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같은 배경에서다. 외국의 경우 프랑스는 1994년, 스페인은 1996년, 독일은 1998년 각각 형법 개정을 통해 영아살해죄를 폐지했다. 미국과 일본, 중국의 형법에서도 영아살해에 따른 감경 규정을 인정하지...
출산 직후 아이 방치해 사망케 한 20대 친모…4년 만에 긴급체포 2023-06-30 22:06:05
판단해 영아살해 혐의가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아동학대치사의 형량은 사형이나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으로 살인죄와 같지만, 영아살해 혐의는 동기와 범행 환경 등 여러 감경 사유를 반영해 10년 이하의 징역형을 내리게 돼 있어 아동학대치사 보다 형량이 훨씬 가볍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유령 영아' 25건 수사 의뢰...5명 사망 2023-06-30 17:58:51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가 2건씩 수사하고 있다. 경남경찰청과 경기 안성경찰서·시흥경찰서, 인천 계양경찰서,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충남 청양경찰서, 충북 충주경찰서도 1건씩 수사 중이다. 친모가 2명을 출산한 뒤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살해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은 이날 오전 검찰에...
'유령아동' 사라질까…출생통보제 1년 뒤 시행 2023-06-30 15:10:20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을 비롯해 출생신고가 안 된 영아가 살해·유기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입법이 급물살을 탔다. 법안은 공포일로부터 1년 후 시행된다. 출생통보제가 본격 시행되면 의료기관장은 출생일로부터 14일 이내 심평원에 출생 정보를 통보해야 한다. 시·읍·면장은 출생일로부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