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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립대 의대 교수 1천명 채용" 2024-05-31 09:38:02
증원만이 아니라 지역·필수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위한 필수의료 보상강화 일환으로 '신장이식 수가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3월, 고난도 수술 소아 가산 확대, 4월 중증 심장질환 중재 시술...
"기억 그대로, 머리 통째로 이식"…美 업체 발표에 쏟아진 관심 2024-05-30 21:24:42
면역체계를 점검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는 신체에 대한 뇌의 제어권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회사 측은 "뇌와 척수가 옮겨져 건강한 몸이 된다"며 "머리 주인의 기억과 의식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수술을 받으면 평균 수명보다 훨씬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젝트를 이끄는 하셈 알...
전공의 공백 메우려…100일간 혈세 1조원 썼다 2024-05-30 18:42:13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빚어진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건강보험 재정 1883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지난 3월 이후 네 번째 투입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대책 연장안을 의결했다. 3월 이후 매달 1882억~1883억원 규모로 이어지는 건보 재정...
[취재수첩] 미복귀 전공의, 환자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2024-05-30 17:52:24
하는 전공의 때문에 우리나라 의료 체계가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29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연 심포지엄에서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회장은 100일째 ‘탕핑(平·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음) 투쟁’을 이어가는 전공의들에게 일침을 놓았다. 이날 심포지엄은 장기화하는...
조규홍 "전공의 복귀 선행되지 않으면 구제책 마련해 주기 힘들어" 2024-05-30 11:26:49
인상,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 구체적인 의료개혁 방안 도출을 준비 중이다. 28일엔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프라, 인력, 진료협력 등의 기준과 보상방안을 논의했다. 30일 열리는 제2차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에선 △의료사고 감정과...
'의대 증원' 반영된 대입전형 시행계획 30일 발표 2024-05-30 06:27:44
의대생, 의대 교수 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도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개혁 논의를 이어간다. 28일 의료전달체계의 개편 방향을 논의한 정부는 이날은 특위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2차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사고 감정과...
[사설] 노인 기준 70세로 올리자는 日, 우리도 바꿀 때 됐다 2024-05-29 17:52:37
시스템까지 함께 바꿔줘야 한다. 정년 이후에도 더 일할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맞춰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59세)과 연금 수급 연령(현재 63세, 2033년까지 65세)을 높여줘야 한다. 임금체계도 연공서열식 호봉제만 고집할 게 아니라 일과 생산성에 따라 월급이 달라지는 직무급제 등 유연한 근무체계가 확산돼야 한다....
군기훈련 사망 훈련병 열사병 추정…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 추정(종합) 2024-05-28 15:36:36
운영 의료기관을 통해 들어오는 온열질환자를 파악해 보고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이달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32명,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1명 나왔다. dindong@yna.co.kr [https://youtu.be/UlSIl__R9zg]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조희연 "대법원 결정 기다리자는 의대 교수들 주장 존중해야" 2024-05-28 15:32:46
"단지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만으론,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무리한 의대 쏠림 등 현행 보건의료 체계의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입장"이라며 "의대 증원과 함께 우리 사회 구조 변화를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개혁하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대 쏠림현상을 막...
경북대병원, 28일 비상경영 체제 전환 선언 2024-05-28 15:13:32
지역 필수의료 제공을 제외한 병원의 모든 활동을 재검토하고,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긴축재정 등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꼭 필요하지 않은 사업은 예산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필수 신규 투자라도 집행 시기를 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산을 통제하여 병원의 필수 기능 유지를 위해 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