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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다올證 2대주주 김기수 “이제 시작일뿐…지분 추가 매입 고려" 2024-03-08 15:24:52
시간적인 측면에서나 의사결정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이번 주주제안을 시작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가 체질을 개선하고, 이사회가 책임 있는 경영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주주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고등학교 물리 교사 출신의 전문 투자자다. 교직 생활을 이어가면서 부동산...
정형진 골드만삭스 대표 퇴사...후임 한국대표는 최재준 전무 2024-03-08 12:35:07
저금리시기인 2021년까지 대형 IPO 등을 자문해 영향력을 키웠다. 다만 지난해 M&A에선 네이버가 인수한 포쉬마크 매각 자문 1건에 그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각에선 골드만삭스 내에서 한국사무소 입지가 점차 약화된 점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매 년 전무(매니징디렉터)...
혼돈의 KT&G 주주총회…변수는 집중투표제 2024-03-07 15:48:20
투자자들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 의견이 이번주 내로 나올 예정이라 이 것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러다보니 KT&G 측과 반 KT&G 연대는 소액 주주들을 상대로 의결권을 집중시켜 달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결권을 달라고 사측이 강권하진 않겠지만 KT&G...
'1세대 가치 투자자'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사장 사임 2024-03-06 18:18:55
허 대표는 최근 회사에 사임 의사를 밝혔고, 향후 상임고문으로 역할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회사를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상임고문으로서 경영 자문이나 후배 액티브 매니저 양성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2017년 5월부터 신영운용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지금까지 약 7년간...
이지스운용 대주주 “당분간 지분 매각 진행 않기로…회사 안정 집중” 2024-03-06 16:08:56
의사결정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임직원 여러분도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 단장이 직접 메일을 보낸 것은 사내 임직원들을 다독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 타진에 따라 이지스운용 임직원들이 자칫 동요해 이직이나 퇴사하는 것을 막기 위한 차원이다....
경영권 분쟁·주주환원…"올 주총, 뜨거워진다" 2024-03-04 18:36:10
주총 안건으로 올린 배당 결의안과 정관 변경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에선 2대주주의 반란이 진행 중이다. 지분 14.34%를 사들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주주제안을 통해 차등 배당을 제안했다. KT&G와 포스코는 이번 주총에서 최고경영자(CEO) 선임 여부를 놓고 표결을 한다. KT&G는 사외...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2명 신규 선임 2024-03-04 17:25:17
자문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금융시장에서 리스크관리 역량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9년 임기를 채운 성재호 이사와 사임 의사를 밝힌 이윤재 이사는 이달 열리는 정기주총을 끝으로 퇴임한다. 아울러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곽수근(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주총 곳곳서 가족 분쟁, 행동주의펀드 공습…"주주환원 요구 어느 때보다 거세다" 2024-03-04 15:38:49
정관 변경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배당 축소로 주주권 훼손이 우려된다는 게 장 고문 측의 주장이다. 주주환원 강화 명분으로 실리 챙겨주총 시즌을 앞두고 행동주의펀드의 공세도 거세지고 있다.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영국의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 한국의 안다자산운용 등...
사령탑 바뀐 KT&G…출범도 전에 위기 2024-03-03 19:06:28
방경만 사장 후보(사진)에게 사실상 ‘반대’하는 의사를 밝혀서다. 2대주주(6.31%)인 국민연금도 민영화된 옛 공기업의 지배구조에 의문을 품고 있는 터라 KT&G 신임 사장 후보에 대한 치열한 표 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공시된 KT&G의 주주총회 소집공고에 따르면 이달 28일 주총의 핵심 의제는 ‘이사...
주총시즌 소액주주운동 '불길'…경영권 분쟁속 대주주 '러브콜'도 2024-03-03 07:30:00
평가다. 회계사와 변호사 등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논리로 무장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무시하기는 어려운 분위기다.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는 국면에서 최대주주 또는 2대주주가 득세한 소액주주연대에 손을 내미는 광경도 흔히 접할 수 있다. 다올투자증권[030210] 최대주주 이병철 회장 측과 경영권 분쟁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