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식도 이혼 재산분할 대상" 판결에…SK 주가 '쑥' 2024-05-30 15:15:36
노 관장 두 사람의 재산 총합 규모를 약 4조115억원으로 봤다. 재산분할 비율은 최 회장 65%, 노 관장 35%로 정했다. 최 회장은 작년 4월 기준 SK의 주식 1297만5472주를 가지고 있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하면 약 1조8776억원어치다. 증권가에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와 재산분할액 총 1조3828억원을 지급하기...
노소영 손 들어준 항소심…"최태원, 1조3800억 재산 분할" 2024-05-30 15:01:31
부분 받아들인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이는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한 1심의 판결이 뒤집힌 것.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번 판결로 SK 1대 주주(17.73%·1분기 말 기준)인 최 회장의 경영권 리스크가 불거질 수 있다는...
美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하락…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오늘 선고 [모닝브리핑] 2024-05-30 07:11:43
1심에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양측 모두 항소했습니다. 노 관장 측은 2심에서 재산 분할 액수를 2조원으로 늘리고, 경영권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SK㈜ 지분이 아닌 현금으로 선회했습니다. ◆ '의대 증원 반영' 대입전형계획 발표…의협...
美 엔비디아 주가 1천100달러도 넘어…시총 애플 턱밑 추격(종합) 2024-05-29 08:22:33
경신…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 견인 젠슨 황 CEO 재산 가치 1천억 달러 돌파…억만장자 순위 15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1천100달러선도 넘어섰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98% 오른...
"최대주주 할증 폐지·가업상속공제 확대도 논의" 2024-05-28 18:41:53
가업 상속재산에서 최대 600억원까지 과세가액을 빼주는 제도다. 공제 대상이 되는 중견기업의 매출 기준은 연 5000억원 미만이다. 정부는 2022년 매출 기준을 1조원 미만으로 높이고 공제 한도도 최대 1000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부자 감세’라며 반대해 무산됐다.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이...
[단독] "망해도 서울서 망해야"…채무자들, 심사 불리한 지방법원 외면 2024-05-28 18:26:24
빠른 데다 심사 기준과 변제금 산정 방식 역시 서울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절박한 이들의 파산 회생 절차에도 지방·서울 간 차별이 있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사건 처리 빠른 서울로 위장전입28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5개 법원 중 서울의 개인파산 사건 처리 속도는 2개월로 지방보다 최대 6배...
집합건물분쟁연구소 한재범 소장과 알아보는 집합건물 관리단집회 2024-05-28 15:10:57
지출 기준의 복잡성으로 인해 분쟁이 발생하며, 법적 대응의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문제의 원인은 입주민들의 무관심과 관련 법규의 미비다. 관리비에 대한 상세한 규정과 관리업자의 자격 기준이 부족하여, 부조리가 발생한다. 구분소유자들은 관리단을 구성해 관리해야 하며, 집합건물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장수시대…베이비부머, 소비보다 저축 2024-05-27 18:46:24
재산을 보존하거나 더 축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학의 ‘생애주기 가설’에서는 베이비부머들이 은퇴하면 금리와 인플레이션율이 올라갈 것으로 본다. 근로자가 줄면서 고임금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부의 축적 대신 소비로 전환하면서 저축이 줄어들어 기준금리가 상승할 것이란 논리에서다. 하지만 최근 조사에서...
서민 없는 서민금융…부동산·건설대출 비중, 은행의 2배 2024-05-27 18:26:14
말 기준)으로 2019년 말(1695억원) 대비 약 96배 급증했다. 상호금융의 부동산·건설업 대출 비중은 24.9%(지난해 1분기 말 기준)로 은행(13.2%)의 두 배에 달한다. 지역 구성원 간 상부상조 개념으로 예금을 받아 대출해주는 본래 기능을 상실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온라인 재테크 커뮤니티에서는 상호금융의 고금리 특판...
"미래세대 2030년까지 4000만명 교류 추진" 2024-05-27 18:24:51
‘3국 지식재산 협력 10년 비전에 관한 공동성명’도 부속 문서로 채택했다. 10년간 지식재산 창출·활용 촉진 및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미래 팬데믹 예방·대비 및 대응에 관한 공동성명’을 부속 문서로 채택하며 감염병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