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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발언 여파?…'지미 키멜쇼' 무기한 결방에 '부글부글' 2025-09-19 08:30:58
있다"고 말해 보수 진영의 비판을 받았다. 이후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브렌던 카가 ABC에 조처를 하겠다고 경고했고, 곧이어 ABC 계열사 다수를 보유한 넥스타 미디어는 "지미 키멜의 발언을 강력히 질타한다"며 '지미 키멜 라이브 편성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
'찰리 커크 발언' 키멀 쇼 중단에 美방송계 "경악, 소름끼쳐" 2025-09-19 02:52:34
카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의 관련 발언 직후 나온 점을 지적하면서 "이것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또 하나의 미디어가 정부의 압력에 굴복했다"며 "우리는 심야 토크쇼 진행자가 대통령의 뜻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나라가 될 수 없지만, 기관들이 정부의 압력에 저항하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는...
원수지간 '키멀' 방송중단에 영국서 심야 환영 글 올린 트럼프 2025-09-18 15:52:54
셈이다. 앞서 미국 방송통신분야 규제당국인 연방통신위원회(FCC) 브렌던 카 위원장은 청년 보수단체 대표 찰리 커크 암살에 대한 키멀의 발언을 문제 삼아 '지미 키멀 라이브!'의 방송 중단을 요구했다. 이후 ABC방송은 실제로 이 프로그램의 방송을 무기한 중단했다. 이 같은 과정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코인 마켓워치] 美금리인하, 비트코인에 약일까 독일까 2025-09-16 07:43:03
선까지 하락 -이는 이번 주 예정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됨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노동 시장 둔화로 인해 베이비 컷(기준 금리 0.25% 인하) 가능성에 강한 배팅이 실리고 있음 -연준이 인플레이션보다 고용 안정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크므로, 9월...
코스피, '전인미답' 3,400 돌파 마감…나흘 연속 최고점(종합) 2025-09-15 16:32:32
이경민 연구원은 "3,400선에서 심리적 저항과 차익실현 압력이 증가하면서 외국인과 달리 기관 투자자는 매도로 대응했다"며 "이에 주도주 역할을 하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며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장 초반 정책 되돌림 기대와 반도체 붐으로 3,400을 돌파했으나 반도체 차익...
[인&아웃] 네팔서 'SNS 차단'이 부른 나비효과 2025-09-10 13:37:12
조사위원회를 꾸렸지만, 국민의 불신을 씻기에는 역부족이다. 정치권은 연립과 분열을 반복하며 합의 능력을 상실했고, 국제 사회의 우려 속에서도 군 병력이 도심에 배치됐다. 시위가 지속된다면, 네팔은 또다시 내전의 악몽에 시달릴 수 있다. 반대로 국민들의 변혁 열망이 제도 혁신으로 이어진다면, 네팔의 민주주의는...
정청래 "국힘, 내란 단절 못하면 해산…명심하길" 경고 [종합] 2025-09-09 10:30:09
대비한 기본사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도 중점 전략과제로 기본사회를 제시해둔 상태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장전략을 'ABCDEF'로 요약해 제시했다. 먼저 A(AI)는 'AI 3대 강국' 목표. 인공지능데이터 진흥법,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인공지능 산업 인재 육성...
美의회, 트럼프 백신 정책 '공방'…민주 "아이들 위험 빠뜨려" 2025-09-05 05:23:55
전 CDC 국장은 보건 분야 전문가로 백신 연구 삭감, 자문위원회 해체 등을 강행한 케네디 장관에 맞서 백신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모나레즈 해임 뒤 CDC 고위직 인사들도 트럼프 행정부에 저항하며 줄줄이 사표를 던졌고 이후 정부의 보건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됐다. yu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김민수 "민주당, 수사기관 장악…李, 정청래 눈치 볼 날 올 것" 2025-09-04 10:15:57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 '검찰 수사 비열한 탄압'이라고 자신의 숱한 범죄 혐의에 대한 정당한 수사에 저항하며 했던 말"이라며 "대장동 사건, 검찰 사칭, 대북 송금 등 12개의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가 비열한가. 실체 없는 내란죄를...
[우분투칼럼] '케데헌'과 일상의 작은 영웅들…'우리가 세상 고치리라' 2025-09-04 07:00:05
기고는 연합뉴스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박기태 단장 현 반크 단장, 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 직지 홍보대사 활동 중, 외교부·대검찰청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청년위원회 위원,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 KOICA 홍보전문위원, 국제교류재단 공공외교홍보대사, 서울시 홍보대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