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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일본 정부에 유감…부당조치 땐 강력 대응" 2024-05-10 15:45:23
구성 등을 볼 때 라인야후의 경영권은 이미 2019년부터 사실상 소프트뱅크의 컨트롤 하에 있었다”며 “네이버는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라인야후에 접목하는 데 현실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분매각을 포함한 여러 대안을 중장기적 비즈니스 관점에서 검토해왔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라인야후' 사태에…네이버 "지분 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협의" 2024-05-10 14:27:19
강조했다. 라인야후 사태의 발단이 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선 사과했다. 네이버 측은 “보안침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라인야후 이용자들에게도 죄송하다”며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라인야후, 소프트뱅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네이버, 라인사태에 동남아 사업도 비상 2024-05-09 18:36:35
라인은 일본 월간활성이용자(MAU)가 9600만 명에 달하는 최대 메신저로 자리 잡았다. 태국(5500만 명), 대만(2200만 명) 등 다른 국가에서 라인이 확보한 MAU도 적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는 것은 아시아 시장을 포기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뒷짐진 韓정부…"日 '라인강탈' 막을 골든타임 놓쳤다" 2024-05-09 18:31:48
라인야후 사태를 ‘참담한 외교’라고 비판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상황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이 사안은 단지 대주주 간의 경영권 분쟁이나 지분 협상이 아니라 한국 기술을 일본에 빼앗기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지은 기자/도쿄=김일규 특파원 jeong@hankyung.com...
정부 손놓은 사이…소프트뱅크 '라인 접수' 속전속결 2024-05-09 18:28:46
다. 네이버는 이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정부가 실책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은 “한국 정부가 사안을 안일하게 보고 대응하는 사이에 ‘대응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소프트뱅크 "7월 초까지 네이버 라인 지분 사겠다" 2024-05-09 18:08:10
다 강하다는 우려도나온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은 “한국 정부가 사안을 안일하게 보고 대응하던 사이 ‘대응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날 소프트뱅크 측 발언 직후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LG유플러스 실적 주춤…영업이익 15% 넘게 감소 2024-05-09 10:25:30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인공지능(AI)과 플랫폼 신사업을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 전무는 “올해 대내외 환경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AI 기반 디지털 전환으로 성장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라인의 아버지'도 쫓겨났다…日, 네이버 지우기 속도 2024-05-08 18:23:53
간 분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인야후는 이날 매출과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기준 매출은 1조8146억엔(약 15조9531억원), 조정 EBITDA는 4149억엔(약 3조6476억원)이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라인야후, 네이버 지우기 나섰다…"이사회 전원 일본인으로"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5-08 17:27:01
거둘 것으로 봤다. 예상 조정 에비타는 직전년도보다 3.6~6% 증가한 4300억~4400억엔(약 3조7782억~3조8660억원) 수준을 제시했다. 업계에선 소프트뱅크 측 움직임도 주시하고 있다. 9일 소프트뱅크 결산 실적 발표에서도 라인야후 관련 내용이 다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라인야후, 네이버 영향력 줄인다…유일한 한국인 이사도 퇴장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5-08 16:09:01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벌어진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빌미가 됐다. 지난달 16일에는 라인야후가 마련한 사고 재발 방지책이 불충분하다며 2차 행정지도를 발표했다. 라인야후의 최대 주주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씩 출자해 설립한 A홀딩스(지분율 64.5%)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