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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년새 사회보험료 2배로 상승…경제성장률보다 가팔라" 2024-02-07 11:00:03
지속가능한 사회보험제도 확립을 위해 지출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부담이 가장 큰 건강보험은 향후 상당 기간 보험료율을 동결하고, 임금인상에 따른 보험료 수입 자연증가분 내에서 지출을 계획하는 '양입제출' 원칙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또 현재 논의되고 있는 연금보험료율 인상과...
OECD, 올해 韓성장률 2.2%로 하향…“중동리스크, 누적된 고금리 여파” 2024-02-05 19:00:01
“조세·지출개혁을 통해 재정여력을 확보해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교육개혁과 글로벌 밸류체인 복원 등 구조적 노력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OECD는 세계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3.1%에서 올해 2.9%로 완만히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경제가 탄력적으로 회복했지만 연말로 가면서 모멘텀이 약화된 가운데,...
"한번 주면 못 줄인다"…농어민 감세만 7조 2024-02-02 18:43:14
과도한 중복 특혜”라고 지적했다. ○‘핀셋 감세’ 무색한 조세지출 2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올해 조세지출 77조1144억원 중 수혜자가 기업인 조세지출은 40%가량인 30조6000억원이다. 중소기업이 19조4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조세지출의 25%에 달한다. 이어 상호출자제한기업(6조6000억원),...
'숨은 보조금'의 역습…7년 만에 두 배 급증 2024-02-02 18:32:40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올해 조세지출 항목은 276개, 전체 지출액은 역대 최대인 77조1144억원이다. 작년 잠정치(69조4988억원)보다 11.0% 늘어났다. 증가폭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12.8%)과 2022년(11.4%)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크다. ‘숨은 보조금’으로 불리는 조세지출은 2010년대 중반까지 매년...
조세특례 93%는 예타 면제…심층평가도 '유명무실' 2024-02-02 18:18:07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작년까지 이뤄진 조세특례 59건 중 43건의 예타가 면제됐다. 예타 면제로 이뤄진 조세지출 규모는 14조9930억원으로, 전체 조세지출(16조1388억원)의 93%에 달했다. 예타를 거친 조세특례는 16건, 1조1458억원에 그쳤다. 2015년부터 시행된 조세특례 예타 평가는 새로 도입하는 조세특례의...
장애인 고용 못지켜 낸 부담금…2심서도 "법인세 대상 아니다" 2024-02-02 18:10:23
1억6000만원을 고용노동부에 냈다. 이렇게 지출한 부담금은 세무회계상 손해 금액으로 반영되지 않고 법인세 부과 대상에 포함됐다. 2년간 약 7300만원이 장애인 고용부담금에 대한 세금으로 나갔다. A사는 이에 반발해 조세 불복 소송에 나섰다. A사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법에서 요구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금개혁 1년 지체될 때 수십조 추가부담해야" 2024-02-01 18:43:46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베이비붐세대가 조금이라도 일하고 있을 때 연금을 더 부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인구구조의 변화와 한국 경제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특별 세션에서 최근 20년간 우리나라의 출산율 하락 현상은 도시 인구 집중과 실질 주택가격 상승의 영향이...
中, 올해 적극적 재정정책 재확인…"필요한 지출 강도 유지" 2024-02-01 16:59:25
재정부 부부장도 회견에서 "재정 지출 측면에서는 필요한 강도를 계속 유지하고 지방정부로의 이전지출도 일정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부부장은 '합리적인 규모'를 설정해 중앙예산을 통해 지원되는 금액을 적절하게 증가시키고 국채 발행도 늘릴 계획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올해...
[사설] "MZ 생애소득 40%가 세금", 이러고도 청년·민생 말할 자격 있나 2024-01-31 17:51:27
2000년 이후 출생 세대가 지금의 재정지출 구조를 감당하려면 평생 소득의 약 40%를 세금(순조세 부담)으로 내야 한다는 아찔한 경고가 나왔다. 전영준 한양대 교수가 오늘 개막하는 ‘2024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할 논문에 담긴 내용이다. 순조세 부담률 40%는 1950~1960년대생(10~15%)보다 서너 배 높은...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 평생 버는 돈 40% 세금으로 내야" 2024-01-30 20:45:31
내년 조세·사회보험료·부담금으로 일시에 메우려면 연간 조세총액의 41.9%에 달하는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부담은 미래 세대로 전가된다. 전 교수는 재정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는 생애소득의 약 40%를 세금(순조세부담)으로 내야 할 것으로 계산했다. 1950~1960년대생은 생애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