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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주, 주총 의결권 행사 난항…안건 분석 시간도 없어" 2024-11-25 11:50:34
결국 변호사와 상임대리인을 통해 주총장에 들어가는 데엔 성공했으나, 대동하려던 통역사는 주주가 아니라는 이유로 입장하지 못했다. 질문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의 한국·싱가포르 리서치 헤드 스테파니 린 연구원은 25일 FKI타워에서 열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세미나에서 외국인...
"고려아연 지켜달라"…'유증 철회' 최윤범, 주주에 지지 호소 [종합] 2024-11-13 17:11:54
"주총장에서 (고려아연을) 좋은 회사로 만들 수 있는 쪽에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아 이사회 독립성 강화하고, 자신은 경영에만 집중하겠단 방침이다. 그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소액주주 보호와 참여를 위한 방안을 추진해 주주와 시장의...
'경영권 분쟁' 대양금속 주총 2군데서 열려...등기 분쟁으로 확산 2024-11-04 15:51:57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주총장에서 법원에 선임한 검사인이 확인한 출석 주식 수는 3998만2688주다. 이 가운데 대양금속 측 출석 주식 수가 1746만9020주로 약 43.7%를 차지한 만큼 KH그룹 측의 특별결의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양측 다 상대방 주총에 대한 위법을 주장하는 가운데 등기관의 결정이 향후...
한미약품 '형제 경영' 본격화 2024-06-18 19:04:36
밝혔지만 의결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국민연금은 5일 기준 한미약품 지분 9.95%를 보유하고 있다. 임종윤 이사는 이날 이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임종훈 이사는 오전 7시37분께 주총장에 도착했다. 임종윤 이사가 대표직에 오르면 형제 경영 체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임종윤 이사가 이사회를...
한미약품 "임종윤·종훈 사내이사 선임…이사회서 대표 복귀 수순" 2024-06-18 09:53:07
7시 37분경 주총장에 도착했다. 업계에서는 임종윤 이사가 향후 이사회를 통해 무리없이 대표직에 오르며 형제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종윤 이사는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한미그룹을 200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달 모친 송영숙...
워런 버핏 "찰리 같은 사람 없다"…4만 주주들 기립 추모 [2024 버크셔 주총] 2024-05-05 09:49:13
상영됐다. 영상이 끝나고 버핏 회장이 주총장의 불을 밝힐 것을 요청하자 주주들은 기립 박수로 찰리 멍거를 추모했다. 버핏 회장은 "주식을 살 때 아내와 자녀들에게 물어보지 않았다. 찰리 멍거 같은 사람은 수십년간 없었다"며 이전까지 함께 주총장에 섰던 찰리 멍거를 회상했다. 찰리 멍거만한 사람이 없다…그리움...
버핏, 애플 지분 13% 팔았다…팀쿡 등장에 술렁 [오마하 현장 리포트] 2024-05-05 02:06:11
벅셔해서웨이 주총장은 지난해와 다른 풍경이 여럿 연출됐다. 새벽 4시부터 CHI헬스센터 정문이 열리길 기다리며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던 주주들 한켠에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등장해 혼란을 빚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대한 미국 내 대학생들의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날 시위대는 가자 지구의 휴전...
버핏 최고의 투자인 애플, 이제 최대 리스크 중 하나로 2024-05-03 16:37:36
예고…오마하 주총장은 '청혼 명소'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워런 버핏의 최고의 투자는 애플이지만, 이는 지금에는 가장 위험이 따르는 투자 중 하나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투자의 달인'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2016년에야 애플의 주식을...
윤성원 대표변호사 "전문로펌 M&A, 변호사 두 배로…단숨에 매출 2000억원 넘을 것" 2024-04-23 16:06:44
화우와 김앤장을 상대로 고배를 마셨지만, 주총장에서 열린 2차 전에선 임 이사 측이 주주제안한 이사진 5명이 선임되면서 통합을 저지하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윤 대표변호사는 이번 승리가 지평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 사례라고 평가했다. 윤 대표변호사는 “사건 초기부터 자본시장·PE그룹장인 이행규 변호사(28기...
한미약품 주총 반전에…한숨 돌린 '형제 측' 지평·광장 2024-04-01 00:24:50
통합을 저지할 수 있게 됐다. 주총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이긴 지평은 사건 초기부터 ‘주주제안’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썼다. 법정 다툼이 아니라 주주들의 마음을 얻는 게 실질적인 이득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여겼다는 후문이다. 지평 관계자는 “가처분 소송 자체보다는 개인 투자자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논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