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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든 신규 입법 때 경쟁력 영향 평가"…EU조차 변하고 있다 2025-09-19 17:34:13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보고와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규제 시행도 연기했다. 변화에 둔감할 것 같은 EU조차 경쟁력 회복을 위해 서둘러 움직이고 있지만, 한국만 거꾸로다. 22대 국회 개원 후 지난 5월까지 발의된 법안만 해도 10건 중 3건이 규제법안이라는 분석이 있을 만큼 기업 규제가 넘쳐나고...
제일트레이딩,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톤백 안전 절개기’ 공개…중대재해법 대응과 작업 효율 동시 확보 2025-09-19 15:25:47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발주기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어,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새로운 안전장치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톤백 안전 절개기를 통해 관공서 입장에서는 작업자의 직접 절개 참여를 원천 차단하여 중대재해법상 안전조치 미비 위험을 줄이고, 작업자...
[칼럼] 산업안전, 법 적용 확대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2025-09-19 13:39:29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산업안전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3년간의 준비 기간이 끝나면서 그동안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규모 사업장도 법적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50인...
라인그룹, '2025 중대재해 Zero 선포식' 개최…건설업계 안전문화 선도 2025-09-18 10:47:04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대부분의 건설회사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막대한 비용과 자원을 투자하며 다양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는 여전히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건설업계가 직면한...
사망사고 발생한 기업, 은행 대출 더 줄어든다 2025-09-17 18:10:54
강화한다. 상장회사는 중대재해 발생 혹은 중대재해처벌법상 형사판결 관련 내용을 당일에 수시로 공시해야 한다. 상장회사가 지주회사인 경우 비상장 자회사의 중대재해 관련 사실도 공시할 의무가 있다. 기관투자가의 행동 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에도 중대재해 리스크가 반영된다. 스튜어드십 코드의...
위기의 K-제조업, 더 복잡해진 회계 리스크 [삼일 이슈 프리즘] 2025-09-17 11:44:12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은 제조업계에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규제 준수 비용 증가뿐만 아니라, 의사결정 구조와 리스크 관리 체계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여기에 복잡해진 사업모델은 또 다른 도전 과제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전기차 시장 확대, 글로벌 경쟁 심화, 공급망...
중대재해 기업, 대출·보증 제한…연기금 투자도 막힌다 2025-09-17 11:03:02
넘겨 받은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집중해 전 금융권에 공유한다. 부동산 PF 보증 심사시에도 반영돼 보증이 제한될 수 있다. 평가점수가 감점되면 보증료율이 올라가고 반대로 평가등급이 좋아지면 보증료율은 낮아진다. 특히 3년 이내에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고, 동일유형 사고가 반복됐다면 보험료가 5~15% 가량...
'중대재해' 기업, 대출 문턱 높아지고 보험료 올라…공시도 의무 2025-09-17 11:01:27
내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배상책임보험, 건설공사보험, 공사이행보증 등의 보험료율을 최대 15% 할증한다. 반면, 안전설비 신규 투자 대출에는 금리를 우대해주거나 안전우수 인증 기업 금리·한도·보증료 우대 상품을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금융위는 중대재해 위험 관리를 못 한 기업에는 불이익을, 예방 우수...
사망사고 반복땐 영업익 5% 과징금…대출도 옥죈다 2025-09-15 18:00:22
먼저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대출금리와 한도, 보험료 등에 있어 불이익을 받게 되는데요.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은 자체 여신 심사 기준과 대출 약정 등을 고쳐야 합니다. HUG, 즉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이나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보증 심사에서도 안전도 평가가 강화됩니다. 또 지금은 상장사의...
[칼럼] 산업안전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바라봐야 한다 2025-09-15 17:54:22
2024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그동안 법 적용의 사각지대에 있던 중소기업들이 본격적인 법적 리스크에 노출되기 시작했다. 대기업 중심으로 여겨졌던 산업안전 이슈가 이제는 중소기업의 경영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한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