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차에서 마셨다" 음주운전 발뺌 30대…'무죄→유죄' 뒤집혔다 2023-06-09 20:44:54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오상용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5월23일 오후...
"美 업체들, 발암성 화학물질 'PFAS' 위험성 장기간 은폐했다" 2023-06-02 06:00:10
듀폰은 내부 동물 연구 등을 통해 PFAS 독성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지만, 이를 과학 문헌에 발표하지 않았고, 독성물질 규제법(TSCA) 규정대로 환경보호청(EPA)에 보고하지도 않았다. 연구팀은 "이들 문서는 모두 '기밀'로 표시돼 있었고, 어떤 경우에는 업체 경영진이 '이 메모를 파기하기를 원한다'고...
이스라엘, IAEA의 이란 미신고 핵시설 조사종결 맹비난 2023-06-02 03:53:46
앙숙인 이란의 핵무장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증거가 드러나지 않는 이른바 '그림자 전쟁'을 통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해왔다. 이스라엘은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이란 핵 합의가 복원되고 경제제재가 풀리면, 이란이 더 빠른 속도로 핵무장에 나설 것이라면서 합의 복원...
구미 여아 친모 '아이 바꿔치기' 무죄…"직접증거 없다" 2023-05-18 14:48:14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유전자 검사 결과로 원래 외할머니인 줄 알았던 석씨가 숨진 여아의 친모라는 사실은 밝혀졌지만, 석씨가 산부인과에서 아이 바꿔치기를 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대구지법은 올해 2월 파기환송심에서 석씨의 미성년자약취 혐의가...
러 "구금 미국인 석방 관련 제재 완화 논의 안해" 2023-05-16 19:33:48
차관은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파기 법령에 서명한 유럽재래식무기감축조약(CFE)에 복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복귀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물론 없다"며 "서방이 적대적 정책을 포기할 때 뭔가 논의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부 동유럽 국가가 CFE를 어겼다는 증거를 갖고...
영장없이 촬영된 선정적인 공연…7년만에 증거 인정됐다 2023-05-02 18:12:43
위장해 나이트클럽의 선정적인 쇼를 촬영한 경찰 영상의 증거능력이 인정됐다. 2일 대법원 제1부는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무용수 A씨(51) 등 3명의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했다. 항소심 무죄 판결에 흠결이 있다는 취지에서다. 2016년 6월 당시...
80대 식당 주인 성폭행 시도·살해 혐의 60대男…감형 이유는? 2023-04-20 22:07:25
기소된 A씨(62)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상 공개 10년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제한 등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22일 청주시 서원구 한 식당에서 80대 여주인 B씨를 성폭행하려다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마사지업소 불법행위 눈 감은 혐의 경찰관들 '무죄'…"증거 없어" 2023-04-10 22:38:04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씨와 B씨가 이 사건 업소에 출동할 당시 안마사와 손님이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사무처리를 그르치게 할 목적과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또 "A씨 등이 업소 내부에서 안마사를 발견하지 못한 채로 정문 쪽 외부에 있는...
폭행당하던 후배 아파트서 추락사…"선배에 사망 책임 없어" 2023-04-06 18:02:23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했다. 이에 상해치사는 무죄, 상해는 유죄로 인정해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와 B씨는 중학생 시절 서로 다른 학교에서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하며 알게 된 선후배 사이다. A씨는 지난 4월 24일 오전 4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재 피해자 B 씨(사망 당시 26세)의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던...
베일 벗는 트럼프 '사법 리스크'…"대선개입 등 추가 기소 임박" 2023-04-05 05:22:21
거부하도록 설득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며 "이것이 모두 증거를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지아주에서 대배심은 선거 방해와 주의 공갈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고려할 수 있다"며 "이들 범죄에는 각각 최대 10년형과 20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가장 널리 알려진 사건은 2021년 1월 6일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