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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립대병원 적자 눈덩이, 응급환자 건보 수가부터 현실화해야 2025-11-25 17:30:53
진료, 건강검진, 미용성형 같은 비급여 진료가 많지 않은 것도 살림이 쪼들리는 원인 중 하나다. 국립대병원의 비급여 진료 비중은 10% 미만으로, 15% 안팎인 대형 민간 병원에 미치지 못한다.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가 대거 이탈한 것도 국립대병원에 악재로 작용했다. 전공의 복귀율이 대형 민간 병원보다 낮다...
'제2 타다 금지법' 현실화에…스타트업, '우릴 죽이려는 법' 반발 2025-11-25 13:12:11
영역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왔다. 그동안 진료 후 약국 재고 파악이 어려워 발생하던 불편을 해소한 점이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관련 성과가 이번 입법 과정에 반영되지 않은 채 상임위를 통과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코스포 측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우려들에 대해 이미 충분히 소명했고, 이...
대웅제약, 강원 '의료 소외지역'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봉사 2025-11-25 10:07:39
시 병원 진료나 추가 검사를 통해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지역사회 건강관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AI가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 개인별 건강지표를 기반으로 질환 위험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까지 해주기 때문이다. 별도의 설치나 장비...
대웅제약, '의료 소외지역' 홍천군서 ESG 활동 2025-11-25 09:55:53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필요 시 병원 진료나 추가 검사를 통해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현함으로써 새로운 지역사회 건강관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AI가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 개인별...
경기 임산부 교통비 지원, 6개월 만에 ‘폭발적 호응’ 2025-11-24 10:41:57
진료를 미루거나 응급 상황에 대응이 늦어지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도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산전·산후 진료와 출산 관련 의료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이동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이 단순한 비용 보전이 아니라 필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주차장서 '후진 풀악셀'…뒷차에 '어부바' 피해자 "죽다 살아나" 2025-11-21 17:35:28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서울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난 사고와 관련한 사진과 내용이 올라왔다. 사고는 지난 주말 서울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을 보면, 차량은 경사면에서 잠시 정차한 뒤 갑자기 후진과 풀 액셀러레이터를 밟아 동시에 들어가며 아래 구역에 주차돼...
삼성화재, '예방부터 회복까지'…암 케어 서비스·검진 특약 출시 2025-11-21 17:34:13
밝혔다. '암뇌심 케어플러스' 서비스는 예방부터 회복까지 치료 전 여정에 맞춰 설계된 케어 서비스다. 기존의 진단비나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의 기능을 넘어, 고객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 및 퇴원 이후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예방 → 진료 → 입원 → 간병 → 회복’ 단계별 맞춤형 케어를...
대웅제약 "부정맥 학회서 국내 제약사 유일 '체험존' 운영" 2025-11-19 15:19:32
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혜택을 통해 대웅제약과 고객이 모두 이로운 'win-win-win'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대한부정맥학회 디지털 헬스 체험존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방식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사설] 대통령은 규제 철폐, 여당은 곳곳에서 기업 옥죄기 2025-11-18 18:07:57
됐다. 택시업계의 반발에 새로운 차량호출서비스 ‘타다’가 금지된 것과 판박이다. 여당이 이처럼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대통령의 다짐을 허언(虛言)으로 만드는 일이다. 가뜩이나 산업 공동화를 막기 위한 국내 투자·고용 확대로 기업들의 부담이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거대 여당은 우리 산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직시하...
[취재수첩] '타다 반성문' 쓰고도 닥터나우 방지법 밀어붙이는 與 2025-11-18 17:23:02
도매상을 운영하고 있는데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만 가로막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 처사”라고도 했다. 업계에서는 ‘제2의 타다 금지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4년 전 국회는 타다의 사업을 막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결국 소비자는 편리한 이동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박탈당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