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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칼럼] PBR 분석이 말하는 증시의 진실 2026-02-19 17:39:26
이번 설 명절, 밥상머리 대화의 풍경이 사뭇 달라졌다. 그동안 단골 메뉴이던 정치나 부동산 이야기는 뒷전으로 밀려났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후끈 달아오른 국내 증시였다. 불과 1년여 전만 해도 2400선에서 고군분투하던 코스피지수가 전인미답의 5600 고지를 밟았으니 그럴 만도 하다. 1·2차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천자칼럼] 대학 도서관의 경쟁자들 2026-02-19 17:38:26
대입 수험생 시절 기대한 대학 생활의 가장 큰 로망은 도서관이었다. 수십만 권(현재는 수백만 권)의 책에 파묻혀 4년을 보낼 생각에 가슴이 설렜다.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이라는 미국 드라마가 키운 환상도 한몫했다. 하지만 막상 입학 후 대학 도서관은 만남의 장소로 주로 이용했을 뿐, 그곳에서 책을 빌리거나...
[차장 칼럼] 한은 총재 임기 4년의 무게 2026-02-19 17:16:29
한두 달 앞으로 다가온 한국은행 총재 인사 하마평을 취재하다 새삼스러운 사실을 확인했다. 외환위기 직후 한은법 개정으로 현행 체계가 자리 잡은 후 중도에 그만둔 총재가 없다는 점이다. 1998년부터 올해까지 28년간 임명된 한은 총재는 6명. 이창용 총재가 남은 두 달 임기를 채우면 전원이 법으로 보장된 4년 임기를...
[다산칼럼] 흔들리는 첨단 금융범죄 수사권 2026-02-19 17:15:11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된 마약, 불법도박, 보이스피싱 등 범죄 수익의 ‘자금세탁 의심 거래’는 130만 건이다. 1년 전에 비해 30만 건이 늘었다. 지난 5년간 적발된 ‘환치기’ 범죄 규모도 11조5000억원으로 83%(약 9조5000억원)가 가상자산을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텔레그램을 통한 온라인 마약 밀매부터...
다카이치, 20년 연재 '우익칼럼' 돌연 삭제…"이미지 세탁용?" 2026-02-19 10:27:25
칼럼 코너는 다카이치 총리가 20여 년 전부터 작성해 온 것으로, 그의 강한 보수 성향이 담겨 있다. 특히 과거 칼럼 중 교육칙어를 "현대에도 존중해야 할 올바른 가치관"이라고 강조한 대목 등은 그간 야당으로부터 "군국주의 시대의 가치관을 옹호한다"는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교육칙어는 메이지(明治)시대인 1890년...
[우분투칼럼] 아프리카의 기후위기, 연대인가 경쟁인가 2026-02-19 07:00:05
손잡고 '우분투 칼럼'을 게재합니다. 우분투 칼럼에는 인류 고향이자 '기회의 땅'인 아프리카를 오랜 기간 연구해온 여러 교수와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아프리카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분석하는 우분투 칼럼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우분투는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
재해조사, 신뢰성과 독립성 확보가 관건이 되어야 [화우의 노동 인사이트] 2026-02-19 07:00:03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2026년 2월 6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은 2025년 9월 발표된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데스크 칼럼] 선댄스가 충무로에 던진 화두 2026-02-18 17:16:13
작년 9월 로버트 레드퍼드 사망 소식이 전해졌을 때 전 세계 모든 씨네필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그가 1960~197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대배우여서만은 아닐 것이다. 그보다는 미국 독립 영화 산실인 선댄스를 일구며 영화사에 남긴 거대한 족적 때문일 것이다. 레드퍼드가 일생을 바쳐 키워낸 선댄스 영화제가 지난달...
[윤성민 칼럼] 트럼프 '녹색 사기론'의 진위 2026-02-18 17:15:38
설 연휴 가장 핫한 글로벌 뉴스는 역시 ‘트럼프발’이다. 미국 정부가 온실가스 규제 근거가 되는 ‘위해성 판단’을 종료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연방정부 차원의 온실가스 규제가 폐지됐다. 진영 간 입장 또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규제 혁파”와 “미국 역사상 최대의 기후정책 퇴행”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천자칼럼] 이집트 유물의 행방 2026-02-18 17:12:59
오벨리스크는 고대 이집트 신전의 입구를 지키던 거대한 화강암 기둥이다. 태양신 숭배의 상징인 이 유물은 이집트 본토에 다섯 개가 남아 있다. 이탈리아 로마에 서 있는 오벨리스크는 13개다.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 이집트 밖에 있는 오벨리스크까지 다 합치면 21개가 외국에 있다. 대부분 무단 반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