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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관계 '격상'…결제 체계 만들어 서방제재 우회 2024-06-18 18:29:28
밤 12시께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통해 방북했다. 19일에 베트남으로 떠나는 만큼 북한에 머무는 시간은 24시간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에는 회담에 앞서 6·25전쟁 당시 전사한 소련군을 추모하는 해방탑에 헌화할 계획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할지도 관심사다. 푸틴 대통령과...
[푸틴 방북] '극동→평양→하노이' 17000㎞ 2박3일 강행군 2024-06-18 17:46:02
뒤 푸틴 대통령은 곧바로 2천570㎞ 거리의 평양을 향한다. 비행기로는 3시간여 걸린다. 푸틴 대통령은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하고 공연·연회 참석, 소련군 추모 해방탑 헌화 등 촘촘하게 계획된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 뒤 저녁 늦게 하노이로 이동한다. 평양에서 하노이까지는 2천765㎞로 4시간 이상...
[푸틴 방북] 북한서 뭐하나…김정은과 산책하며 '밀담', 해방탑에 헌화도 2024-06-18 08:20:40
뒤 북한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야쿠츠크에서 평양까지는 비행기로 약 3시간 거리다. 1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방문길에 오르기 때문에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 실제 머무는 시간은 만 하루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우샤코프 보좌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공식 환영식, 양측 대표단 소개, 의장대...
[고침] 국제(크렘린궁 "러북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 2024-06-18 07:47:11
평양 도착…국방·외무장관, 우주공사 사장도 동행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19일 북한을 방문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할 수 있다고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과...
크렘린궁 "러북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가능성"(종합2보) 2024-06-18 05:09:34
평양 도착…국방·외무장관, 우주공사 사장도 동행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19일 북한을 방문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할 수 있다고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과...
[푸틴 방북] 러시아 국방·에너지·우주 분야 수장도 평양행 2024-06-18 03:41:46
의혹이 지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러가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에 가까운 수준의 군사 협력을 맺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을 포함한 군사 동맹은 우리 정부가 용인할 수 있는 선을 넘는 도발로 인식된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
푸틴, 18∼19일 24년만 방북…포괄적전략동반자 협정 체결할듯(종합3보) 2024-06-18 01:49:47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야쿠츠크와 평양은 비행기로 약 3시간 거리다. 푸틴 대통령은 19일 북한의 주요 방문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베트남도 방문할 예정이어서 그가 북한에 실제로 머무는 시간은 24시간 미만일 것으로 보인다. 2019년 4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러 정상회담을 포함해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크렘린궁 "러북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가능성"(종합) 2024-06-18 01:15:50
정상이 확대 형식 회담과 비공식 대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협상하는 등 매우 풍부하면서도 바쁜 방문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정상은 경제, 에너지, 교통, 농업, 지역 상호관계, 안보 현안,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현안 등등 다양한 분야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비공식 대화에 대해 "수행원...
러 "푸틴, 북한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가능성" 2024-06-18 00:25:36
정상이 확대 형식 회담과 비공식 대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협상하는 등 매우 풍부하면서도 바쁜 방문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정상은 경제, 에너지, 교통, 농업, 지역 상호관계, 안보 현안,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현안 등등 다양한 분야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비공식 대화에 대해 "수행원...
[푸틴 방북] 서로가 필요해진 북·러…어디까지 밀착할까 2024-06-17 23:11:40
첫 남북한 정상회담을 하고 6·15 공동 선언을 발표하는 등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시기였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한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한편 1990년 한국·소련 수교 이후 10년간 소원해진 북러 관계를 회복한다는 의미를 가졌다. 평양에서 처음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푸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