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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둥이' 활약 빛났다…국내파 2년 연속 우승 2020-08-09 18:15:28
‘아~베 마리아~.’ 9일 여자골프 이벤트 대회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열린 경북 경주 블루원디아너스CC. 해외연합팀의 이보미(32)가 1번홀 티잉 에어리어에 등장하자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OST ‘아베 마리아(Ave Maria)’가 고막을 울렸다. 현장에 있던...
'젊은 피' 앞세운 국내파, 세계 최강 언니들 제압 2020-08-07 17:05:59
활약 중인 해외파 연합팀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겨루는 팀 대항전인 이 대회에서 KLPGA 루키 유해란은 주눅들지 않았다. 오히려 신지애와 이정은은 패기로 똘똘 뭉친 유해란과 김아림(25)에게 15번홀(파3)에서 ‘쌍버디’를 맞으며 한 홀 차 패배를 당했다. 패기의 국내파 “우리 골프 좀 치죠”올해로 6회째인...
국내-해외파 대결 '한국판 솔하임컵' 열린다 2020-08-06 17:12:53
팀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팀의 대결이었지만 6회째를 맞는 올해부터는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해외파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됐다. 국내파는 KLPGA투어 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른 이소영(23)과 투어 유일의 다승왕인 박현경(20)을 중심으로 임희정(20), 이다연(23), 김지영(24), 박민지(22), 이소미(21), 유해란(19),...
'스크린 공룡' 골프존에 도전장 내민 카카오 2020-06-11 17:37:03
2위였던 마음골프(티업비전)를 인수해 스크린골프 시장에 진출했다. 마음골프는 이보다 앞서 업계 3위 브랜드 지스윙을 인수해 세력을 키우던 터였다. 카카오가 한꺼번에 2개 브랜드를 보유하게 되면서 골프존 독주 구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카카오는 프렌즈의 유명 캐릭터인 라이언 등을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도입해 2030...
박인비는 한국, 리디아고는 미국서 '티샷'…'언택트 매치' 열린다 2020-05-20 12:25:57
리디아 고와 린드버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얼드 골프 빌리지 내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서 경기한다. 1라운드 18홀 포섬매치, 2라운드 18홀 포볼매치 등 총 36홀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코스는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다. 우승상금 1만달러(약 1200만원)는 전액 코로나19 자선금으로 기부된다. 박인비는...
"함께 극복해요"…코로나 자선골프에 스타 총출동 2020-04-24 17:22:26
비정규 대회이긴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전면 중단됐던 골프 이벤트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달 14일 개막할 예정인 정규 대회(KLPGA챔피언십)보다 한참 이른 시점이다. 6개 골프단은 구단별로 두 팀을 내보낼 수 있다. 각 팀은 두 명으로 꾸려진다. 12개 팀을 두 개 조로 편성해 2 대 2 포섬(2인 1조 한 팀이...
싱글매치 선봉에 선 '캡틴 아메리카' 우즈, 美 8연승 이끌다 2019-12-15 17:28:27
포볼, 포섬매치에서 승점을 대거 얻어내며 사흘간 미국팀을 앞섰다. 또 인터내셔널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10년간 인터내셔널팀을 이끌 인재들을 발굴했다. 팀 내 5명의 첫 출전자 중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 임성재(21)가 대표적이다. 그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상대들을 연달아 격파해 팀...
4년 연속 PGA 도전한 렉시, 결실 맺을까 2019-12-15 15:10:58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골프장에서 열린 PGA투어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총상금 350만달러) 2라운드에서 PGA투어 통산 4승의 션 오헤어(미국)와 한 조로 출전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톰프슨 조는 4팀의 공동 선두 조(19언더파)에 13타 뒤진 최하위(12위)로 떨어졌다....
디섐보, 4.8도 드라이버 실험, 新병기 잡고 '장타 괴물' 변신? 2019-12-13 17:56:20
시작했다고 전했다. 골프위크에 따르면 디섐보는 전날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국적 제외)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포볼 매치에서 이 드라이버를 들고나왔다. 주말 골퍼가 사용하는 드라이버 로프트 각이 대부분 9.5~10.5도 사이인 것을 감안하면 약 5도 더 세워져 있다는 뜻이다. 프로골퍼도...
우즈·토머스 승승장구…미국팀 기살린 '필승組' 2019-12-13 17:15:53
날 포섬(두 명의 선수가 공 하나로 플레이) 경기가 2승1무2패 무승부로 끝났다. 이틀 합계 누적 승점은 6.5-3.5로 인터내셔널팀이 3점 앞선 상태. 하지만 전날 포볼 경기에서 1승4패의 굴욕을 당한 미국팀이 이날 경기 후반부터 힘을 내며 야금야금 승점을 챙긴 게 예사롭지 않다. 타이거 우즈(44·미국)의 기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