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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나도록 책 읽어…도서전에 몰려든 獨 독자들 2025-10-18 15:23:35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셋째 날인 지난 17일(현지시각) 오전 10시. 행사가 열리고 있는 메세 프랑크푸르트 입구부터 바로 위층 입장권 구매처까지 관람객들이 꼬리를 물고 줄지어 섰다. 이날부터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도서전 측은 초반에는 출판권 거래를 중계하는 에이전트 등 업계...
AI 직접 개발하는 출판사, 출판사에 손내미는 AI 기업 2025-10-17 00:57:02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AI는 단연 화두였다. 행사가 열리는 메세 프랑크푸르트 전시장 곳곳에 AI 관련 기업들이 부스를 차리고 '출판 효율화'를 외치는 동시에, AI의 위험성과 출판인들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강연이 이어졌다. 15~19일 열리는 올해 도서전의 주제는 '세계가 공존하는 곳(The place where...
구텐베르크의 나라…한지와 까치호랑이에 반하다 2025-10-16 16:29:44
큰 도서전이다. 1949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현대적 형태로 처음 열렸는데, 그 기원은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인쇄술 발명 직후인 15세기 말부터 인쇄물을 사고팔던 책 시장에 있다. 도서전이 열리는 메세 프랑크푸르트는 실내 전시장 면적만 총 40만㎡에 달한다. 서울 코엑스의 11배 정도 되는 공간에 전 세계에서...
"해외에서는 올해 무슨 책이 잘 팔리나요" 2025-10-16 04:20:30
닐슨IQ의 헤이즐 케이넌 커머셜 디렉터는 15일(현지시각)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국제 출판시장의 비밀 공개: 2025년 전 세계 주요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영국 출판 시장은 올해 8월까지 도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 시장 규모는 4%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럼에도 청소년 소설...
구텐베르크의 나라에서 윤동주와 '까치호랑이'를 만나다 2025-10-15 23:38:01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도서전이다. 1949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현대적 형태로 처음 열렸지만, 그 기원은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인쇄술 발명 직후인 15세기 말부터 인쇄물을 사고 팔던 책 시장에 있다. 도서전이 열리는 메세 프랑크푸르트는 실내 전시장 면적만 총 40만㎡에 달한다. 서울 코엑스의 11배 정도 되...
가을에 만나는 서울시발레단의 서정적 몸짓 2025-10-14 16:17:18
프랑크푸르트발레단, 스위스 취리히발레단 및 바젤 발레단, 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 솔리스트 겸 지도위원으로 활동한 후 2001년부터 안무가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독일, 미국, 호주 등 세계 유수 무용단의 안무가로서 52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에서 리허설 디렉터로 활동...
런던의 새로운 보물창고, V&A의 '몰입형 수장고'를 소개합니다 2025-10-14 10:15:45
부엌의 원조인 20세기 프랑크푸르트 부엌 (Frankfurt Kitchen)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철거된 아파트 단지 로빈후드 가든즈 (Robin Hood Gardens)의 외벽이다. 1972년에 완공된 로빈후드 가든즈는 브루탈리즘과 사회 주택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나 2008년 철거 계획이 발표되었다. 자하 하디드,...
시장 쇼크에 또 'TACO'…트럼프, 이틀만에 中에 유화책 2025-10-13 17:26:48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예정된 5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대두 수입 금지 카드’를 꺼낸 상태다. 중국의 대두 수입 금지가 풀리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중간선거에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13일 사설에서 “현재 중·미...
비엔나의 '선 넘은 건축'…훈데르트 바서에서 한스 홀라인까지[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6:18
인물이다.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 등 유럽과 미국 곳곳에 족적을 남긴 그는 고향인 빈에 명작들을 남겼다. 성 슈테판 대성당 앞, 고전적인 중세 건물들 사이에 대리석과 통유리로 지은 랜드마크 건물 ‘하스 하우스(Haas Haus)’가 대표적이다. 성당이 반사되는 모습이 빛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비친다. 전통과 조화를...
한국앤컴퍼니그룹, 유럽·북미 등 사업장서 임직원 소통프로그램 2025-10-13 16:26:29
콘서트는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에서 열렸고, 오는 30일과 다음 달 6일에는 각각 북미, 중국 소재의 사업장에서 개최된다. 내년부터는 해외 공장을 비롯해 전 세계의 각 부문으로 확대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해외 일부 지역에서 타운홀 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