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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절차 축소·변형…고종 장례는 어떻게 진행됐나(종합) 2019-02-28 15:20:55
간담회에서 장진아 박물관 학예연구관은 "고종 황제 장례는 총독부가 임시로 설치한 장의괘(葬儀掛)가 주도했고, 기간도 대폭 단축됐다"며 "일본 친왕(親王)의 국장을 기본으로 조선의 옛 관습을 더한다는 원칙을 정해 신도(新道)식 의례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고종의 승하, 국장, 영면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한...
국보 경주 감산사 석조불상, 1천300번째 생일 맞다 2019-02-13 13:37:14
13일 밝혔다. 강연회는 허형욱 박물관 학예연구관, 설명회는 최선주 박물관 연구기획부장이 강사로 나선다. 감산사 불상들의 발원자인 김지성은 오늘날 행정부 차관에 해당하는 집사시랑(執事侍郞)을 지냈다. 705년에는 당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황실로부터 상사봉어(尙舍奉御)라는 관직을 받았다. 그는 은퇴해서는 전원으로...
국립중앙박물관, 13일부터 역사문화교실 운영 2019-02-11 16:16:30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고, 오는 20일엔 허형욱 박물관 학예연구관이 경주 감산사 창건 1천년 기념 강좌를 한다. 7월 24일 '금강산수' 강연 이후 약 두 달간 휴강한 뒤 9월 18일 '박물관, 서양미술과 만나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청중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본 오쓰에서 만나는 한반도와 일본의 옛 인연 2019-01-22 10:30:54
개최된다. 오쓰역사박물관의 데라시마 노리히토(寺島典人) 학예연구사는 '오쓰와 한반도-고대부터 이어진 친밀한 관계' 발표를 통해 불교 미술품을 중심으로 현지의 한국 문화재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연계 행사다. 이날...
옛 인천 개항장에 터 잡은 한국근대문학관을 아시나요 2019-01-19 10:10:01
1·2권이 나온 지 2년 만이다.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쓴 '니하오, 인천차이나타운'은 연간 40만명이 찾는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의 태생 과정과 화교문화 등을 소개한 책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4년 중구 선린동 일대 구릉 지역에 청국 조계지(租界地)가 설정되고 1900년 화교 수가 2천명을...
중앙아시아 학술연구 워크숍·디비피아 올해의 논문 2019-01-09 15:48:41
학문 세계를 소개하고, 진정환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신라 능묘 십이지신상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이야기한다. 부대행사로 아태무형유산센터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 상영회가 열린다. ▲ 학술논문 사이트 디비피아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18 올해의 논문'에 이나영 중앙대 교수가 쓴 '여성혐오와...
김해 봉황동 유적서 4∼5세기 가야 집모양토기 출토(종합) 2019-01-09 09:32:21
완전한 맞배지붕이다. 강동석 연구소 학예연구관은 "가야 유적에서 출토됐거나 가야 유물로 알려진 집모양토기는 대략 9점인데, 봉황동 유적 집모양토기는 다른 곳에서 나오지 않은 독특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가야계 집모양토기는 창원 석동 유적 외에는 창원 다호리 고분과 함안 소포리 유적에서 나온 바 있다. 지면식...
김해 봉황동 유적서 4∼5세기 가야 집모양토기 출토 2019-01-09 09:07:57
2014년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이 경남 창원 진해구 석동 유적에서 찾은 4∼5세기 집모양토기는 기둥 9개 위에 누각 같은 건물을 올렸고, 지붕은 완전한 맞배지붕이다. 강동석 연구소 학예연구관은 "가야 유적에서 출토됐거나 가야 유물로 알려진 집모양토기는 대략 9점인데, 봉황동 유적 집모양토기는 다른 곳에서 나오지...
국내 첫 수장형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문열었다(종합) 2018-12-26 17:21:07
그대로 만나는 느낌도 강하다. 현장을 안내한 박미화 학예연구관은 이를 두고 "기존 전시장이 백화점이라면 여기는 '코스트코'라고 할 수 있다"고 비유했다. 4층 특별수장고는 연구자들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심도 있게 열람, 조사하는 공간이다. 임응식, 육명심, 김정숙, 서세옥 등 미술관에 작품이 30점 ...
사진작품 60여 점으로 생각하는 민주주의와 평화 2018-12-14 16:42:36
살핀다. 김수진 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전시 제목에서 안녕은 '반갑다'라는 뜻이기도 하고, '잘 있느냐'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1987년 이후 지금까지 민주주의 변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공간은 평화와 권위를 이야기하는 앞쪽과 애도를 중심으로 노동, 광장, 참여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