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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시·기아·캠코, 50MW 태양광 발전소 구축 합의 2025-12-04 18:16:35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유지 유휴부지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해 기아의 RE100 이행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다. 50MW 발전시설은 약 2만 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자립할 수 있는 수준이며,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소나무 약...
SK하이닉스 조직개편…북미 HBM 전담부 신설 2025-12-04 18:07:51
1등 리더십을 굳히기 위한 조직 개편도 했다. 핵심 고객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북미에 HBM 전담 기술 부서를 조직했다. 또 맞춤형 HBM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HBM 패키징, 수율, 품질 전담 조직을 꾸렸다. 회사 관계자는 “HBM 특화 조직 체계를 완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37명의 신규 임원을...
LS일렉, 부산공장 증설…"북미 변압기 슈퍼호황 탑승" 2025-12-04 18:06:14
공장 가동률이 100%에 이를 것으로 LS일렉트릭은 기대하고 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글로벌 초고압 전력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증설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포함해 2010년부터 총 4200억원 이상을 투입한 부산 사업장을 글로벌 초고압 시장의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조 베팅' 힐하우스, 이지스운용 인수에 사활 2025-12-04 18:02:38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00억원 추가 베팅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지분(최대 98.8%) 본입찰에 참여한 힐하우스는 인수 희망가격을 1조1000억원 안팎으로 높였다. 본입찰 단계에서 9000억원대 중반을 써냈지만 가격 측면에서 후순위로 밀릴 처지에 놓이자 베팅 규모를 대폭...
[다산칼럼] 단자사·종금사 퇴출 교훈 잊었나 2025-12-04 18:02:02
초대형 증권사에 발행어음 사업을 확대하고 종합투자계좌(IMA) 업무를 인가했다. 모험자본 공급을 늘리는 것이 핵심 목표다. 모험자본은 말 그대로 부실 위험이 크다. BBB 등급 이하 회사채가 한 예다. 은행은 대출을 꺼린다. 벤처캐피털은 자본력이 달려 장기 투자가 부담된다. 사정이 이러니 증권사라도 나서야 한다는 게...
[단독] AI 붐 올라탄 'LG 원팀'…1400조 글로벌 데이터센터 정조준 2025-12-04 17:59:41
사업 핵심으로 부상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은 LG그룹의 ‘캐시카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중소형 AI 데이터센터에 수백억원 규모 냉각 시스템을 공급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에 조성될 예정인 AI 데이터센터에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도 따냈다. 이번 MS와의 계약으로 LG의 기술력이...
전장은 일찌감치 '원팀'…벤츠·혼다가 고객사 2025-12-04 17:57:41
15조원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 계약을 체결하며 핵심 공급사로 올라섰다. LG디스플레이는 벤츠 S클래스·EQS·EQE 등 프리미엄 모델에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LG이노텍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센서·카메라 등 자율주행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LG전자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올해 영업이익이 4700억원에...
[단독] LG 'AI 원팀', MS 데이터센터 뚫었다 2025-12-04 17:56:57
등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턴키’로 공급한다. MS의 연간 AI 인프라 투자액이 100조원을 넘는 만큼 LG그룹의 연간 수주액이 조(兆) 단위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류재철 LG전자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현신균 LG CNS 사장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
'숫자'로 인정받은 진옥동…"신한금융 100년 초석 마련" 2025-12-04 17:50:09
받았다. ‘진옥동 2기’를 맞은 신한금융은 사업별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리딩 금융그룹’ 탈환에 팔을 걷어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 실적·주가 모두 훨훨신한금융은 진 회장이 취임한 2023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써왔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4조4502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이미 세...
진옥동 회장 연임…신한금융 3년 더 이끈다 2025-12-04 17:49:59
받았다. ‘진옥동 2기’를 맞은 신한금융은 사업별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리딩 금융그룹’ 탈환에 팔을 걷어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주가 모두 훨훨신한금융은 진 회장이 취임한 2023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써왔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4조4502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이미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