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비리 백화점' 과학기술 출연硏…횡령·외유성 출장·성희롱 빈발 2021-10-04 18:24:18
등 경징계에만 그쳤다. 앞으로 기관장 책임 무거워져앞서 지난 2월 한국기계연구원에선 2014년 6월부터 작년 7월까지 200여 차례에 걸쳐 특허 출원비용을 중복 또는 허위 청구하는 수법으로 무려 67억원을 횡령한 직원 2명이 적발됐다. 같은 곳 직원 3명이 부실학회 참석(외유성 출장), 기술료 과다 요구, 외부활동 미신고...
기재부, 공공기관 성과급 줄인다 2021-10-01 17:38:54
정부가 공기업 기관장과 임원의 성과급 지급률 상한을 낮추기로 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안)’과 ‘공기업·준정부기관 임원보수지침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사안은 지난 8월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
[사설] 대장동 수사, '꼬리 자르기'식이면 민심 역풍 맞는다 2021-10-01 17:30:12
그림이다. 공공개발을 내세워 원주민의 토지를 저가에 수용한 뒤 실체도 불분명한 민간사업자에게 싸게 공급해 누군가가 떼돈을 벌고 돈잔치까지 벌였다. 악취가 진동하는 사건의 한복판에 대법관, 특별검사, 고위 검사를 지낸 법조인의 이름이 줄줄이 등장하는 대목에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이슈를 삼키는...
공공기관 저금리 사내대출 특혜, 경영평가로 들여다본다 2021-10-01 16:00:01
순차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평가 배점이 3점에서 5점으로 확대되고, 중대한 사회적 책무 위반이나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0점으로 처리한다. 기관장 성과급 지급률 상한은 연봉의 120%에서 100%로 하향 조정하고, 상임이사도 연봉의 80%까지만 성과급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한선을...
안전관리 미흡 18개 공공기관, 개선과제 전체 이행 완료 2021-09-30 14:00:05
공공기관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신설하는 '안전 책임경영 리더십 전문 교육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 차관은 "빠른 시일 안에 안전관리 미흡 기관이 개선 필요과제를 이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기관장들의 적극적 개선 의지였다"며 "기관들은 전사적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립해...
전기료 올린 한전, 억대 연봉자 2,972명…`빚잔치` 속 최다 2021-09-26 10:25:16
이유다. 같은 기간 기관장 연봉은 2억6,505만 원으로 전년보다 3,335만 원 증가했다. 또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한 사내 대출은 620명이 신청해 1인당 8,210만 원가량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한전은 1조 9,51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나 부채가 59조 7,721억 원을 기록하며 부채 비율이 112.1%에 달했다. 올해는 6월...
[단독] 고용부, 갑·을 뒤바뀐 기타기관 경영평가…'짬짜미' 의혹 제기 2021-09-26 10:16:08
때문이다. 기타 공공기관 평가가 시작된 2014년 이래로 한 번도 기관장 경고 기준인 D등급 이하의 평가를 받은 적이 없다. 이에 평가 위원 선정시 이해충돌 방지 조항 등이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한국폴리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노사발전재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10명 중 3명이 '특공 먹튀' 2021-09-26 09:48:51
김상훈 의원은 "특공 확인서의 경우 기관장의 직인 날인이 필수적"이라며 "공공기관에서 그 현황 또한 찾을 수 없다고 통보한 점에서 해당 기관들의 행정문서 관리실태에 대한 별도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기숙사를 운영하는 기관은 60곳인데, 기숙사에 입주한 직원 7천769명 중...
전기료 올린 한전, 억대 연봉자 3천명 육박…사상 최다 2021-09-26 06:31:01
연봉을 받은 것이다. 같은 기간 기관장 연봉은 2억6천505만원으로 전년보다 3천335만원 증가했다. 또한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한 사내 대출은 620명이 신청해 1인당 8천210만원가량을 받았다. 지난해 한전은 1조9천5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나 부채가 59조7천721억원을 기록하며 부채 비율이 112.1%에 달했다. 올해는...
'거수기' 논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개편…서면의결도 쉽게 못해 2021-09-23 08:04:42
각 부처 차관과 시도지사, 공공기관장 등 당연직 위원이 과반수인 14명을 차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주택과 관련성이 떨어지는 부처 차관도 당연직 위원이다. 이런 구성 때문에 주정심이 국토부가 마련한 안을 그대로 통과시키는 거수기 역할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