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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정의는 죽었다"…조국 장관 임명 반대 서울대 촛불집회 2019-09-09 22:18:41
게재 취소됐고, 아내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부 장관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 검사들이 이 사건을 공정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겠나"라며 "그렇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다민 서울대 부총학생회장은 "오늘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은 죽었다"며 "학생들이 임명 반대와...
조국 장관 임명되자 서울대 촛불집회 "조국은 사퇴하라" 2019-09-09 20:03:11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은 게재 취소됐고, 아내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됐다"고 말했다. 나아가 "법무부 장관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 검사들이 이 사건을 공정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겠나"라며 "그렇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다민 서울대 부총학생회장은...
'검찰단체사표환영' 조국 과거 검찰 개혁에 "나가겠다고 하면 빨리 보내 드려야" 2019-09-09 17:55:29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했다. 나아가 각종 고소 고발된 조 장관에 대해서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를 비롯해 증거인멸 시도 정황 등 다양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정 교수 소환 시기를 검토 중이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조...
동양대 진상조사단 "조국 딸, 표창장 사실관계 파악 중…검찰 이관 등 한계" 2019-09-09 16:49:20
6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되자 동양대 측에 휴강 의사를 통보했다. 다음은 권광선 진상조사단장의 발표 내용 전문이다. 우리 대학 진상조사단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표창장 및 봉사실적 관련하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2019년 9월 4일 최성해 총장님의 지시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에...
'검찰단체사표환영' 조국 지지자들, 실검 다시 독려 중…이유보니 2019-09-09 15:44:06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했다. 나아가 각종 고소 고발된 조 장관에 대해서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를 비롯해 증거인멸 시도 정황 등 다양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정 교수 소환 시기를 검토 중이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조...
日언론, 조국 법무장관 임명에 '관심'…주요 뉴스로 전해 2019-09-09 15:26:07
교도는 이후 내용을 보완한 기사에서 검찰이 조 후보자 부인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https://youtu.be/y3GfLiZUneM] 이 통신은 이어 국회 인사청문회 후에도 의혹에 대한 해명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일었지만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의 기수로 임명을 강행한 모양새가 됐다며, 여론의 반발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식, '피의자' 조국 부인 불참 2019-09-09 13:38:48
현재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를 청와대가 배려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에서 조국 후보자를 지명한 이후 딸의 대학 입시와 가족들이 운영하던 웅동학원, 사모펀드 등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불거져 나왔다. 여기에 정 교수가 검찰 수사까지 받으면서 조국 후보자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속보] 문 대통령, 조국 임명 강행 … 사법개혁 급물살이냐 민란 저항이냐 2019-09-09 11:38:24
조국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자녀 입시, 아내 사문서 위조, 사모펀드 의혹 등 다양한 의혹으로 청문회가 진행된지 약 3일째 되는 날 이같이 발표했다. 여당 또한 "지금 철회 땐 정치적 손실이 더 크다"는 손익계산 끝에 임명해야 하는 방침을 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 정소, 검찰수사 파장 등 여러...
'사문서위조 혐의' 조국 부인 두둔 비판에 부담?…靑 비서관 논란 sns 삭제 2019-09-09 11:22:50
비서관을 비판하는 댓글이 달렸다. 법조계에선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의 해명글을 현직 대통령 비서관이 공개적으로 게재한 것이라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에 영향을 주는 행위’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김 비서관은 8일 저녁 해당 글을 삭제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기밀누설죄 윤석열 처벌해야" 청와대 국민청원 40만명 넘어 2019-09-09 08:14:43
것을 두려워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에 동참했다. 검찰을 향한 여권의 문제 제기는 검찰이 전날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논란과 관련해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전격 기소하면서 더 강도 높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정 교수의 기소에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