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전 송전망 건설사업 절반이 '지연'…"전력공급 차질 우려" 2025-10-21 08:37:27
2030년 이후로 미뤄지거나 지연(지연 예상 포함)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동해안∼수도권 송전선(500㎸ DC)의 경우 당초 준공 목표는 2019년이었으나 공사가 7∼8년 지연되면서 2026년 말∼2027년 말에야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신안 해상풍력 연계선(345kV)의 경우도 2031∼2033년에야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내년 개도국 차관 예산 4분의 1, 현대로템 한 곳에 집중" 2025-10-21 05:49:01
우즈베키스탄 사업의 경우 국제 경쟁 입찰 절차 없이 처음부터 현대로템을 낙점한 사실상의 수출 금융 방식으로 추진됐다고 차 의원은 지적했다. 이와 관련, 차 의원은 추경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지원 방침 결정 전인 2023년 9월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를 만나 '한국 기업 수주 시 EDCF를 지원할...
'고문사' 韓 대학생 유해, 내일 가족 품으로 2025-10-20 19:48:49
40분에 화장 절차가 이어졌다. 박씨는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현지 범죄단지 '웬치'에 감금돼 고문당했다. 한 달도 채 안 된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시신에는 멍 자국 등 고문 흔적이 남아 있었다. 이번 공동 부검에서 장기...
재시동 거는 '동해 가스전'…英 BP 우선협상자 선정 2025-10-20 17:59:33
내부 절차를 마치고 산업통상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협의를 마치는 대로 BP에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사실을 통보하고, BP의 입찰 제안서를 토대로 투자 규모와 지분율, 운영권 등 후속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공식 협상은 우선협상자 통보 이후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고문 사망' 대학생 부검 결과 "시신 훼손 없어" 2025-10-20 16:31:03
앞서 문의가 많았던 시신 훼손은 없었다고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정확한 사인은 향후 국내에서 예정된 조직검사 및 약·독물검사, 양국에서 진행 중인 수사결과 등을 종합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이날 오전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위치한 턱틀라 사원...
[속보] 경찰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부검 종료…시신 훼손 없어" 2025-10-20 16:06:44
적출 여부도 확인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이날 오전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있는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 시신을 합동으로 부검했다. 이날 오전 10시 35분(현지시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3시간가량 부검이 이뤄졌고 오후 1시 40분께 화장 절차가 시작됐다. 경찰청은...
한수원, '웨스팅하우스와 협의 없이 원전 독자 수출 불가' 인정 2025-10-20 15:46:41
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합의서 전문에 '한국형 원전은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것'이라고 명시돼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전대욱 한수원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그렇다"고 답변했다. 또 김 의원은 "한수원과 한국전력은 한국형 원전의 미국 기술이 포함돼 있다고 판단한...
BP, 동해 심해가스전 공동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돼 2025-10-20 14:17:04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탐사시추부터 사업에 참여할 해외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한 국제 입찰 절차를 진행한 결과 BP, 엑손모빌 등 주요 오일 메이저를 포함한 해외 석유 개발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석유공사는 자체 재원 투입을 최소화하는 한편, 풍부한 심해 개발...
'고문 피살' 대학생 부검 시작…장기훼손 여부 등 확인 2025-10-20 14:15:23
사원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의 부검 절차를 시작했다.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서) 부검의를 비롯해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해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승합차 3대에 나눠 사원에 도착했다. 박씨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게 이 사원 내...
'범죄단지 고문 후 피살' 한국인 대학생 부검, 캄보디아서 시작(종합) 2025-10-20 12:07:49
등도 확인할 계획이고, 결과는 공식 절차를 거쳐 국내 수사기관에도 통보될 예정이다. 부검이 끝나면 시신은 곧바로 턱틀라 사원에서 화장되며 이후 유해도 한국으로 송환될 전망이다. 박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캄보디아에 왔고, 현지 범죄 단지인 이른바 '웬치'에 감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