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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롭지만 정갈한 '바흐의 음악'…복잡한 수학영화에 윤활유 역할 [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2022-09-25 18:24:16
바흐(1685~1750·사진)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가운데 1번 프렐류드다. 화려하지 않지만 깊고 정갈한 곡이다. 그런데 영화는 왜 바흐의 음악을 선택한 걸까. 바흐의 음악을 들으면 복잡한 수학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 무반주 첼로 곡을 비롯해 ‘G선상의 아리아’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 그의 음악...
[음악이 흐르는 아침] 프란츠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2022-09-20 18:01:42
기타’라는 의미의 ‘보겐 기타레’로도 불렸다. 첼로보다 조금 작은 크기에 기타처럼 6개의 현을 걸었고, 활로 현을 켜서 소리를 냈다. 하지만 연주하기 까다롭고 음량도 크지 않은 탓에 탄생 10여 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단명(短命)한 이 악기가 오늘날에도 기억되는 건 슈베르트가 1824년 작곡한 ‘아르페지오...
문태국·이정란·양성원…가을 정취 담은 첼로의 3色 선율 2022-09-15 12:30:06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동화’ 등 보헤미안의 정서가 물씬 배어나는 체코 작곡가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체코 첼리스트 한스 비한에게 헌정한 ’첼로 소나타 F장조’를 들려준다. 이정란은 박지윤(바이올린), 이효주(피아노)와 함께하는 트리오 제이드의 지난달 정기 연주회에서도 1부...
`팬텀싱어3` 김바울, 특별한 감성 품었다…첫 솔로 `다시, 사랑` 오픈 2022-09-15 11:40:09
중이다. `인간 첼로`로 불리는 김바울의 이번 음반은 준비 및 녹음에 1년여 시간이 소요됐다. 깊이 있는 저음의 매력을 담고자 했던 게 이번 음반의 시작이었던 김바울. 그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함께 공연을 하면서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즈를 풀어내고, 여러 곡과 작품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섬세한 감정을...
[음악이 흐르는 아침] 브람스의 교향곡 3번 3악장…애수 어린 가을의 선율 2022-09-13 18:12:33
않을 달콤쌉싸름한 선율을 첼로가 먼저 연주하면 바이올린이 한 옥타브 높게 이어받은 후 플루트와 오보에, 호른이 함께 노래한다. A플랫장조의 중간부를 거쳐 다시 c단조로 호른과 오보에가 독주로 주제 선율을 연주한 후 제1 바이올린의 합주로 마무리된다. 어떤 악기의 음색이 가을의 감성과 가장 잘 맞는지 비교하며...
[英여왕 서거] 찰스왕 출신학교는 이튼 아닌 무명의 유대계 기숙학교 2022-09-12 21:27:07
높은 학점을 받은 것으로 나와 있다. 트럼펫과 첼로 연주, 합창단, 해안경비대 단원 등 수업 외 활동에도 의욕적으로 참여했다. 1964년에는 교내 생도 부대에 합류해 포츠머스 해군 기지에서 기본 항해와 조정술 등을 배우는 훈련 과정에도 참여했다. 특히 연기에 재능을 보였다. 1965년 고든스타운 학생들이 무대에 올린...
`전체이용가 TNX`, 비활동기에 TNX가 일상을 보내는 방법 2022-09-08 07:20:09
사람은 첼로와 트라이앵글로 합주를 시작, 멤버들의 심금을 울리는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절도 있는 군무를 뽐내며 멋짐과 재미 요소를 동시에 챙겼다. 리더 태훈은 책 읽는 모습을 공개하며 지적인 모습을 과시했고, 뒤이어 일어난 준혁은 건강을 위해 방탄 커피를 마신다더니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파보 예르비의 마법이 빚어낸 '시벨리우스 감동'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9-06 21:42:09
앉고, 키츠가 첼로 파트에 합류하며 오케스트라 진용이 완성됐습니다. 예르비는 확고하게 짜 놓은 시나리오와 설계대로 후기 낭만주의의 풍부한 색채와 작곡가 특유의 북유럽 정서가 담긴 선율이 가득한 작품을 드라마틱하게 이끌었습니다. 역시나 현악이 빼어났습니다. 더블베이스의 진중한 저음을 비롯한 현악기들의 살아...
뮤지컬 티켓, 15만원 뚫었다…"30만원으론 데이트도 못해" 2022-09-06 18:39:47
100여 명의 비행기표를 구매해야 한다. 첼로 등 대형 악기도 한 사람 자리를 차지한다. 한 클래식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공연장 좌석을 늘릴 수 없는 상황에서 비용이 대폭 증가해 입장료를 올리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다음달로 예정됐던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와 파리오케스트라 공연이 취소된 것도 물...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그날 젊은 병사를 감동시킨 모차르트 선율처럼… 2022-09-06 17:26:24
수는 없지만 나는 음악이 불안과 고통을 경감시키는 묘약이라고 믿는다. 두 발이 진흙탕에 있을 때조차 고개를 들어 바라볼 수 있는 하늘의 별처럼 음악은 숭고한 그 무엇이다. 오늘 오후엔 가을의 청명함을 기념하며 빨아서 깨끗해진 셔츠를 입고 바흐의 ‘무반조 첼로 모음곡(Suite for violoncello BWV1007~1012)’을...